저는 요즘 칼국수에 완전히 빠져 있습니다.
칼국수에 빠지게 된 계기는 어떤 곳에서 칼국수를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포스팅의 주인공인 '거제리 소문난 시장칼국수'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사실 이곳과 저의 인연은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고향이 거제리인지라 아주 어릴시절부터 이곳에서 자주 칼국수를 먹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더욱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거제리 소문난 시장칼국수'를 말이죠.
그럼 본 포스팅 <[거제리 칼국수 맛집] 맛과 양은 푸짐! 가격은 저렴! 소문난 시장칼국수>을 통해 이 이야기를 확인해보시죠.
<거제리 칼국수 맛집, 소문난 시장 칼국수 외관>
거제리엔 시장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장에는 칼국수집들이 쭉~ 있죠.
엄청나게 많은 칼국수집들이 있기 때문에 딱 가는 순간 결정장애가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사장님들의 엄청난 호객행위까지 합쳐지면 더욱 혼란스러워지죠.
저는 이 많은 칼국수집들 중에서 이 '소문난 시장 칼국수'를 추천드립니다.
<거제리 칼국수 맛집, 소문난 시장 칼국수 내부 모습>
시장 맛집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Bar같이 쭉 연결된 테이블에 앉아서 자신이 먹고 싶은 걸 주문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거제리 칼국수 맛집, 소문난 시장 칼국수 메뉴판>
저는 칼국수 곱빼기를 주문했습니다.
이곳 소문난 시장 칼국수집의 장면 첫 번째!
보통이든 곱빼기든 가격이 같습니다. 때문에 저처럼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부담없이 곱빼기를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은 김밥까지 먹곤했는데 이날은 점심을 먹고 온지 얼마 안되서 칼국수 곱빼기만 주문했네요.
일단 칼국수를 보면 첫인상이 '뭐가 엄청 들어가 있네'라는 느낌입니다.
다대기도 엄청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그외 김, 다진마늘, 깨 등등등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같은 것들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으니 원하는 분은 그렇게 드시면 될듯싶습니다.
곱빼기라 그런지 양이 아주 꽉차있죠?
그리고 깔끔하게 클리어!
다행히 저희집과 거제리가 멀지 않아서 가끔 이렇게 먹으러 오는데요.
거의 항상 만족하고 가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밀면, 겨울에는 칼국수 이렇게 제 취향이 확고히 정해질 것 같네요.
아직은 날씨가 조금 쌀쌀한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칼국수 홀릭에 빠져 있을 것 같네요.
그럼 본 포스팅 <[거제리 칼국수 맛집] 맛과 양은 푸짐! 가격은 저렴! 소문난 시장칼국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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