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돈까스 맛집] 배부르게 먹은 수타생왕돈까스 후기

안녕하세요. 은랑입니다.

본 포스팅에선 남포동 돈까스 맛집 수타생왕돈까스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일하고 뭐 간단하게 먹을거 없나.. 하고 찾던 중 호객하는 아주머니의 전단지를 받고 들어가볼까... 하고 충동적으로 들어갔습니다.
대박 성공! 까지는 아니어도 나름대로 만족했던 이 '수타생왕돈까스'의 후기를 본 포스팅 <[남포동 돈까스 맛집] 배부르게 먹은 수타생왕돈까스 후기>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체험한 경험을 주관적으로 거짓없이 작성한 것 입니다.

<남포동 돈까스 맛집, 수타생왕돈까스 외관>

저 분홍색 옷을 입은 분의 호객에 들어갔죠.

오픈한지 얼마 안된건지 되게 열심히 호객을 하시더라구요.

<남포동 돈까스 맛집, 수타생왕돈까스 내부 모습>

좌석 많고 혼자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좋습니다.

제가 딱 점심시간에 갔는데, 아직 홍보가 덜된건지 손님이 많진 않더라구요.

전 혼잡 좌석에 앉았는데

좌석마다 있는 충전기는 완전 좋더라구요.

근데 제 폰은 C타입이고... 충전기는 가지고오지 않았고... 그냥 조용히 밥만 먹었던걸로...

<남포동 돈까스 맛집, 수타생왕돈까스 메뉴판>

가격은 조금 있는 편 입니다.
작은 이익으로 운영한다고 적혀있는데.. 그렇게 작은 이익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수타생왕돈까스 곱빼기를 주문했습니다.
그냥과 곱빼기의 차이를 물어보니 고기가 반덩이 더 나온다고 하네요. 곱빼긴데 왜 반덩이요...?

아! 소스는 화이트소스로 주문했습니다.

수타생왕돈까스 곱빼기의 모습입니다.

양이 제법 많습니다.

깨알같이 올라가 있는 돈까스 반덩어리가 '아임 곱빼기'하고 있네요.

돈까스의 속은 이렇습니다.

생각한 것 보다 굵습니다.
이런걸 보면 작은수익으로 운영되고 있다는게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하네요.

돈까스의 퀄리티가 제법 좋다는 이야기 입니다.

밥은 이야기하니까 리필을 해주시더라구요.

맛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돈까스는 굵어서 식감이 좋았고 맛도 나름 좋았습니다만, 돈까스 소스에서 귤맛이 너무 찐하게 났습니다.

귤을 조금 덜 넣거나 아예 뺏다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돈까스만 이야기하자면, 충분히 맛집이라고 평할만했지만, 소스의 찌이이인한 귤맛 때문에 조금 호불호가 갈릴듯합니다.

사장님만의 특제 소스인듯 한데, 다른 소스의 맛은 어떤가 궁금해지네요.

저는 제법 많이 먹는편인데, 밥한번 리필해 먹으니 엄청 배부르더라구요.

이날 사정상 저녁을 먹지 않았는데, 점심을 워낙 든든하게 먹어서 그런지 안먹어도 그냥저냥 괜찮다 싶더라구요.

수타생왕돈까스는 맛집과 평범의 경계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까스의 식감도 좋았고 맛도 좋았거든요.(그누무 소스만 아니었어도...) 양적으로도 만족했고

언젠가 다시 한번 가서 다른 소스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그럼 본 포스팅 <[남포동 돈까스 맛집] 배부르게 먹은 수타생왕돈까스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남포동 돈까스 맛집, 수타생왕돈까스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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