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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상품 후기

[상품후기] 포충기 UV-LED 블랙홀 일주일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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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덥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도 함께 찾아왔는데요.

문제는 여름뿐만 아니라 여름의 불편한 손님 모기도 함께 찾아왔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지혜는 끝이 없고 결국 모기를 조금 더 편하게 잡을 수 있는 방법들을 개발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려는 포충기, UV-LED 블랙홀(이하 포충기 블랙홀)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불빛을 좋아하는 모기들을 유인하기 위해 LED를 설치하고 그 불빛에 홀려 가까이 오는 모기들은 안에 있는 팬에 의해 안으로 빨려들어가고 그 안에서 나오지 못하고 말라죽어가게 만드는 것이죠.

그런데 본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려는 포충기 블랙홀는 LED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도 발생시키기 때문에 모기를 좀 더 잘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후기를 본 포스팅 <[상품후기] 포충기 UV-LED 블랙홀 일주일 사용 후기>를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구매한 '포충기 UV-LED 블랙홀'의 상품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포충기 UV-LED 블랙홀 택배도착!>

<포충기 UV-LED 블랙홀 구성품>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포충기와 설명서, 청소도구, 어딘가에 매달아 놓을때 사용하는 쇠사슬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설명서가 제법 잘되어있습니다.

<포충기 UV-LED 블랙홀 모습>

가장 위에는 이렇게 모기를 유혹하는 LED가 달려있습니다.

이 LED 불빛을 보고 모기가 몰려들고 이 안으로 들어오는 모기들은

바로 아래에 있는 팬에 의해 밑으로 빨려들어가는거죠.

작성시켜본 모습입니다.

이 포충기 블랙홀을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리자면

이렇게 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 포충기 UV-LED 블랙홀을 일주일동안 사용해보았는데요.

약 하루정도 사용했을때의 모습입니다.

겨우 한마리 잡혀있는 모습인데, 조금 실망했네요.

그래서 6일을 그냥 냅뒀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잡혀있습니다.

우리집에 모기 많아요!! 라고 광고하는 것 같아 조금 서글프긴하지만, 어찌됐든 제법 많이 잡혔네요.
그리고 자세히보시면 모기만 잡는게 아니라 날벌레도 제법 많이 잡혀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그깟게 모기를 잡겠나!? 사기당한거다!!'라고 말씀하시던 아버지도 지금은 우리집 일원(?)으로써 이 아이를 인정(?)하셨습니다.

저도 처음엔 좀 긴가민가했지만, 지금은 매우 만족스럽네요.

캠핑을 한다던가 펜션에 놀러가서 바베큐를 할때 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모기를 쫓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용 시 주의할점이 하나 있는데, 확인할 때 들어간지 얼마 안된 모기는 살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집에 전기파리채가 있다면, 포충기 UV-LED 블랙홀을 여는동시에 위를 전기파리채로 잠깐동안 막고 있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본 포스팅 <[상품후기] 포충기 UV-LED 블랙홀 일주일 사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충기 UV-LED 블랙홀'을 선물해준 여자친구께 본 포스팅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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