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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

의왕 맛집, 이전한 봉덕칼국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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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려는 봉덕 칼국수는 여자친구의 오랜 맛집입니다.

저는 이 봉덕 칼국수에 몇번 가봤는데, 이번에 자리를 이전했더라구요.

더 크고 더 화려하고 세련된 곳으로 이동한 봉덕칼국수는 어떤곳인지 여자친구의 손을 잡고 방문해보았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의왕 맛집, 이전한 봉덕칼국수 후기>를 통해 이를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봉덕칼국수'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 의왕 맛집, 봉덕 칼국수 외관 -

기존 봉덕 칼국수를 생각하면 훨씬 커지고 깔끔해졌네요.

원래는 그냥 1층만있었는데, 이전한 봉덕 칼국수는 2층까지 있습니다.

역시 유명 맛집은 다르네요.

- 의왕 맛집, 봉덕 칼국수 주차장 -

원래 봉덕 칼국수도 그랬지만, 이전한 봉덕 칼국수는 주차장 크기가 정말 큽니다.
비교 불가수준으로요.

하지만 제가 간 건 일요일 점심이었는데, 주차 자리가 좀 모자라더라구요;;

이 넓은 주차장이 부족할 수도 있구나.. 싶어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 의왕 맛집, 봉덕 칼국수 내부모습 -

봉덕칼국수의 내부는 주차장 크기만큼 엄청나게 큽니다.

그런데 대기열이 엄청납니다.

저희도 살짝 대기를 했는데, 먹고나왔을 땐 더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있더라구요;;

정확하게 기억나는게 밥먹고 나올때 어떤 아주머니가 "야 우리 앞에 30팀 있대;;" 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진짜 인기가 대단하네요;

저희도 10명을 기다리고나서야 봉덕 칼국수에 입장하긴했습니다;

- 의왕맛집, 봉덕 칼국수 가격/메뉴판 -

저희는 만두하나 샤브버섯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이정도면 가격은 착한편이네요.

그래도 6000원에 볶음밥에 더 많은 고기를 줬던 과거를 생각해보면 조금 아쉬움이 남긴합니다.

- 의왕 맛집 봉덕 칼국수 만두 -

맛있습니다.

우아아아!! 할 정도로 대단한 맛을 자랑하는 만두는 아니지만, 그래도 봉덕 칼국수 와서 만두를 안시키면 뭔가 섭섭한 마음이 생겨서 늘 시키곤 합니다.

이제 이 고기를

여기에 넣어먹으면 되는데요.

상당히 맛있습니다.

하지만 봉덕 칼국수의 진가는

사리를 넣고나서부터 입니다.

국물이 더욱 걸죽해지면서 맛이 한층더 업그레이드 됩니다.

이 사리 정말 맛있습니다.

더 추가해서 먹고싶을정도로 먹고싶었지만만 여자친구의 만류로 실패...

하지만 봉덕 칼국수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죠.

예전엔 공짜였지만, 어느순간 2000원을 추가해야지 먹을 수 있게 된 볶음밥

2000원을 내고 먹더라도 후회없을 정도로 맛있긴합니다만, 과거를 아는 사람들은 조금 씁쓸할 수도 있죠.

어찌됐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봉덕 칼국수는 맛집이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 입니다.

하지만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위치라는 좋지못한 접근성, 불친절한 직원들, 엄청난 대기열들은 아쉬운 부분이네요.

그래도 아주 가끔씩은 생각이나서 방문하게 되는 곳이 이곳, 봉덕 칼국수 입니다.

그럼 본 포스팅 <의왕 맛집, 이전한 봉덕칼국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왕 맛집, 봉덕 칼국수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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