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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그외

[대구 팔월당 맛집] 엠브로도 극찬했던 유창반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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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다녀왔던 유창반점을 다시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당시 유창반점에서 중화비빔면을 맛있게 먹었던 제가 여자친구에게 영업을 했고 여자친구가 이번에 "나 가보고싶어!"라고 이야기해서 데리고 다녀온 것이죠.

제가 유창반점을 다녀온 이후에 유명 먹방 BJ인 엠브로도 유창반점에 다녀왔더라구요.
덕분에 그렇잖아도 유명했던 유창반점이 더욱 유명해졌다는데, 그래서 저도 이번 유창반점 방문을 조금 기대했습니다.

유명해지면 조금 변한다고해서 유창반점도 변했으려나? 하고 궁금했거든요.

이 후기를 본 포스팅 <[대구 팔월당 맛집] 엠브로도 극찬했던 유창반점 후기>를 통해 이를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유창반점'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 대구 팔월당 맛집, 유창반점 외관 -

영업시간 : 11:00~20:00

주차 : 주변 도로에 주차 가능
그런데 자리가 엄청나게 협소합니다.

위 유창반점 외관은 제가 올해 여름에 방문했을때 찍은건데요.

이번에 제가 유창반점에 방문했을땐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대기열이 전혀 없고 내부도 널널했습니다.

- 대구 팔월당 맛집, 유창반점 내부모습 -

마찬가지로 올해 여름에 방문했던 유창반점의 모습입니다.

손님이 좀 적었다는 걸 제외하곤 똑같은 모습이었습니다.


- 대구 팔월당 맛집, 유창반점 가격/메뉴판 -

이번엔 중화비빔면(7000원)과 탕수육 소(15,000)를 주문했습니다.

저번에 방문했을땐 주말이라 탕수육을 주문할 수 없었는데, 평일이라 주문가능하다고해서 주문해봤죠.

- 대구 팔월당 맛집, 유창반점 중화비빔면 탕수육 소 -

정말 조금도 기대하지 않았던 탕수육

왜냐면 만두가 되게 별로였었거든요.
그래서 똑같이 튀김음식인 탕수육도 별로일거라고 예상하고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아주 부드럽고 고기도 충만하게 들어가있고 저도 맛있다고 생각하긴했는데, 여자친구가 아주 크게 만족하더라구요.

이건 중화비빔면입니다.

지난 방문과 달라진 점이 하나 있더라구요.

예전에 방문했을땐 완숙 계란이 올라갔는데, 이번엔 반숙 계란이 올라갔습니다.

제가 반숙 계란을 좋아해서 그런지 개선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중화비빔면을 시켜서 먹고 공기밥을 하나 추가해 섞으니까 중화비빔밥으로 변신!

그런데 맛은 그냥 평범했네요.
여자친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탕수육은 맛있었는데, 중화비빔면은 그냥 그랬어"라고 하네요.

저도 지난 방문땐 대박 맛집!! 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엔 그냥 평범했던 느낌입니다.
저는 한번 방문해서 먹어보고 이 맛을 예상해서 그랬던걸까요?

여하튼 이번엔 예상도 못했던 탕수육에 감동하고 예상했던 중화비빔면은 그냥그냥그랬네요.

이건 사족이지만, 유창반점은 돈을 잘버는 만큼 주차시설에 신경을 좀 써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변에 주차하기 너무 힘드네요ㅠ

그럼 본 포스팅 <[대구 팔월당 맛집] 엠브로도 극찬했던 유창반점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대구 팔월당 맛집, 유창반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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