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저희 커플은 식사를 마치면 일단 차를 마시는게 코스처럼 굳어져서 맛집을 찾을때 카페도 함께 찾곤합니다.
거제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바다다보니까 카페를 찾을때 거제도의 바다를 최대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찾다가 발견한 곳이 본 포스팅의 주인공 '커피하늘'인데요.
다른 건 둘째치고 경치하나만큼은 최고로 만족했던 이곳, 커피하늘의 후기를 본 포스팅 <[거제도 카페] 하늘과 바다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커피하늘>을 통해 이를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커피하늘'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 거제도 카페, 커피하늘 외관 -
커피하늘은 위 사진 건물 풀글라스층 중 가장 위에 있습니다.
딱 봐도 커피하늘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릴 것 같은 경관을 보여줄 것 같네요.
- 거제도 카페, 커피하늘 주차장 -
좀 좁습니다.
커피하늘의 위치상 손님 전부가 차를 가지고올텐데, 그 모든 손님을 감당하기엔 주차장이 좀 많이 협소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 거제도 카페, 커피하늘 영업시간 -
10:00~21:00
- 거제도 카페, 커피하늘 관련 공지 -
- 거제도 카페, 커피하늘 가격/메뉴판 -
저희는 아메리카노(4,500원) 녹차라떼(5,000원) 허니브레드(6,500원)를 주문했습니다.
위치와 분위기에 비해서 가격은 저렴한 느낌이네요.
사장님과 직원분이 있으셨는데, 두분다 친절하셨어요.
아래부터는 커피하늘의 내부 모습입니다.
- 거제도 카페, 커피하늘 내부모습 -
풀글라스 인테리어라 그런지 거제도의 주변을 아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대신 바다가 잘보이는 자리와 그렇지 않은 자리가 있기 때문에 빠른 자리 선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커피와 빵맛은 별로였습니다.
뭐 이런 곳은 맛이 아닌 분위기를 먹으러 오는 곳이니까요.
그냥 그냥 넘어가는걸로!
커피하늘은 4층에 위치해있는데요.
바로 아랫층인 3층으로 내려가면 거제도의 바다와 경치를 조금 더 찐하게 느낄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3층 각 끝부분엔 망원경이 있어서 주변 경관을 더욱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동전을 넣을 필요없이 공짜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죠.
덕분에 거제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커피하늘에서 찍은 거제도의 노을인데 참 좋네요.
좋은 날씨에 방문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야경을 보러도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본 포스팅 <[거제도 카페] 하늘과 바다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커피하늘>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거제도 카페, 커피하늘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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