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촌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면 맛집] 촌닭 맥주한잔과 함께한 순살고추장바베큐&라면사리 후기 중학교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서면에 촌닭이 처음 생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리 먼곳이 아니었지만, 아직 어렸던 저에게 서면이라는 곳은 너무나도 멀고 무서운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매일같이 촌닭을 맛있게 먹었다라는 이야길했고 결국 그 궁금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친한친구들 몇을 모아 멀고 무서운(?) 서면까지 나가서 촌닭을 먹었었죠. 그게 저의 첫 부모님 없이 대중교통을 타고 먼곳까지 다녀온 기억입니다. 때문에 저에게 촌닭은 여러가지로 각별한 곳이죠. 하지만 한동안은 딱히 촌닭에 가서 식사를 한적이 없었습니다. 요즘은 워낙 맛있는 곳이 많으니 굳이 촌닭을 가지 않았던 것인지 그냥 발걸음이 향하지 않았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랬습니다. 그러다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서면에 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