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에선 여의도 맛집 '양반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원래는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바 있는 '희정식당'을 가려고했는데 일요일엔 문을 닫는다고 하더라구요.
교회를 다니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여의도 그것도 벚꽃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니... 과연 방송에 소개된 맛집은 포스가 다르구나 라는 걸 절실하게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어쨌든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다른 맛집을 찾아야했는데요.
이리저리 찾다보니 평소 여자친구가 먹고 싶다고했었던 곱창전골을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직행! 했던 곳이 본 포스팅의 주인공 '양반집'입니다.
그 후기를 본 포스팅 <[여의도 맛집] 양반집 곱창전골 후기>를 통해 만나보시죠.
<여의도 맛집, 양반집 외관>
여의도 맛집 양반집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여의도 맛집, 양반집 위치 -
<여의도 맛집, 양반집 내부 모습>
저희가 식사때를 한참 지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없는 사진들이네요.
그래도 저희가 딱 들어갔을 땐 나름대로 손님이 있었습니다.
홀은 나름대로 넓은 편입니다.
입식과 좌식 두종류가 있습니다.
<여의도 맛집, 양반집 메뉴판>
저는 곱창전골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이 곱창전골 때문에 양반집에 들어왔기 때문에 전~혀 고민없이 바로 주문!
<여의도 맛집, 양반집 밑반찬>
<여의도 맛집, 양반집 곱창전골>
라면사리와 각종 고기와 햄까지 구성이 제법 풍성합니다.
곱창 전골이니 곱창은 당연히 들어있죠.
다만 저희가 바랐던 건 곱창이 아닌 대창이었는데 여긴 정말 곱창이더라구요....
맛은 적당히 맛있었습니다.
곱창도 엄청 많았고 먹는내내 무언가 부족하다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부족한게 있었다면 공기밥과 라면 사리 정도?
그래서
라면 사리와 공기밥을 추가해서 더 먹었습니다.
제가 이 양반집을 맛집 카테고리가 아닌 평범 카테고리에 넣긴했지만, 충분히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맛집의 허들에는 조금 못미쳤기 때문에 평범이라는 카테고리에 넣은 것 뿐이죠.
그럼 본 포스팅 <[여의도 맛집] 양반집 곱창전골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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