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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게소 맛집

[휴게소 맛집] 전지적참견시점, 안성휴게소 소떡소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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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전지적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소떡소떡이라는 음식을 소개한적이 있는데요.

당시 소떡소떡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안성 휴게소에서만 판매하던 것이 전국 모든 휴게소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소떡소떡은 말 그대로 소세지와 떡볶이 떡을 하나씩 꽂아넣은 간단한 음식인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렇게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저는 소떡소떡의 열풍이 한창 불고 있던 당시엔 이걸 먹어보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우연히 안성 휴게소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갔다가 소떡소떡을 먹어보았습니다.

그 후기를 본 포스팅 <[휴게소 맛집] 전지적참견시점, 안성휴게소 소떡소떡 후기>를 통해 이를 확인해보시죠.

<안성 휴게소 외관>

소떡소떡의 가격은 3,500원입니다.

다른 음식들도 엄청 판매하고 있지만, 저는 소떡소떡만!

소떡소떡을 먹으면 엔젤리너스의 커피를 무려 27%나 할인해준다고 하는데 저는 패스!

소떡소떡은 요 네가지 소스를 뿌려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네가지 소스를 다 뿌려먹어봤습니다.

바로 결론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떡과 소세지가 말랑말랑해서 식감도 좋았고 맛도 그럭저럭이었지만, 3,500원의 가치가 없습니다.
말이 3,500원이지 돈을 조금만 보태면 식사한끼를 할 수 있는 가격인데, 절대로 그만한 가치가 없습니다.

차라리 옆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3,500원 어치 무언가를 먹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한번 먹어봤으면 됐다!! 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다시 먹어볼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만약 그립다면, 집에서 한번 만들어먹어봐야겠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휴게소 맛집] 전지적참견시점, 안성휴게소 소떡소떡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s :  만약 드신다면 매운소스는 빼고 드세요.
맛이 혼자 좀 튀는 느낌이더라구요. 물론 취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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