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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협재해수욕장 맛집] 옥만이네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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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주도 여행 계획을 짤때부터 가장 기대했던 건 '해물라면'이었습니다.

원래도 라면을 좋아하는데, 예~전에 먹어본 대게 라면을 잊지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렇다보니 제주도의 해물라면엔 무언가 특별한게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제가 원하던 해물라면 맛집에 갈 수 없어 우울했죠.

그러던중 우연히 발견한 옥만이네가 본 포스팅의 주인공입니다.

해물라면 뿐만 아니라 갈비국밥 같은 특이한 것도 팔고있었는데요.
그래서 바~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이 후기를 본 포스팅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맛집] 옥만이네 솔직한 후기>를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옥만이네' 후기를 작성한 것 입니다.

-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맛집] 옥만이네 외관 -

영업시간 : 7시~22시

전화번호 : 064-796-0736

주차 : 가게앞 or 근처 도로

-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맛집] 옥만이네 내부모습 -

적당히 넓습니다.

저희가 갔을때가 저녁 시간을 조금 넘겼던 시점인데, 손님이 제법 있더군요.

-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맛집] 옥만이네 가격/메뉴판 -

저희는 해물갈비찜(18,000원) 옥만이 해물라면 (1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맛집] 옥만이네 밑반찬 -

-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맛집] 옥만이네 해물갈비찜 -

단짠단짠이 잘 어우러진 맛이었습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대박!! 이라고 말하기엔 조금 부족할 수도 있으나 나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18000원의 가치가 있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맛집] 옥만이네 해물라면 -

전혀 잡지 못한 비린내 이 말만으로도 표현가능 할 것 같습니다.

맛 없었습니다.
이런게 왜 12000원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엄청 기대하면서 한입 떠 먹었는데, 입안 가득히 퍼지는 비린내는 정말 짜증이 날 정도였습니다.

제주도 해물라면을 진짜 많이 기대했는데....

옥만이네 간판에 적힌 계란 후라이 무한 리필은 이런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본인이 직접 구워다 먹으면 되는 방식이죠.

뭐 여하튼 해물갈비찜은 그냥저냥 먹을만했습니다.
만약 해물라면이 해물갈비찜 수준만 됐어도 별로라는 말까진 하지 않았을겁니다.

물론 해물갈비찜도 18,000원의 가치가 있냐고 묻는다면 쉬이 고개를 끄덕이진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려 12,000원이나 내고 먹은 음식이 비린내로 가득했을때 느꼈던 분노는 정말이지...

해물라면을 먹고싶으신거라면 옥만이네를 절대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갈비국밥이 어떤건지 궁금하신 분이라면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갈비국밥은 평범 수준은 됐거든요.

그럼 본 포스팅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맛집] 옥만이네 솔직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맛집] 옥만이네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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