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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경기도

[반월호수 맛집] 허니듀에서 저녁식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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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직전 포스팅에서 허니듀 카페 후기를 작성했었는데요.

본 포스팅에선 허니듀 식사 후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시간이 좀 애매하고 허니듀의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커피와 디저트를 먹고 고대로 식사로 이어진 케이스인데요.
어떻게보면 순서가 바뀐 것 같다 싶기도하지만...

뭐 여튼 이러저러한 이유로 먹게된 허니듀의 저녁식사 후기를 본 포스팅 <[반월호수 맛집] 허니듀에서 저녁식사 후기>를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관련 포스팅 : [반월호수 데이트 카페 추천] 허니듀 후기 [바로가기]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허니듀'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 반월호수 맛집, 허니듀 외관 -

영업시간 : 11:00~23:00

주차공간 : 매우넓음

정말 분위기만은 최고인 허니듀 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때 또 방문하고 싶은데.. 아마 사람이 겁나 많겠죠...?

- 반월호수 맛집, 허니듀 내부모습 -

허니듀는 분위기가 대박인데...

제가 찍어놓은 사진들이 왜인지 삭제되는 바람에 전해드리지 못하는 게 아쉽네요.

하지만 허니듀는 데이트하기에 정말 최고인 곳 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장담할게요!

- 반월호수 맛집, 허니듀 가격/메뉴판 -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커피, 디저트류도 비쌌는데, 식사 메뉴들의 가격은 정말 비싸네요.

중요한 건 제가 이 사진을 찍을때 직원분이 "곧 가격이 바뀔 예정이라 사진 찍으셔도 소용없을거에요" 라고 했습니다.

가격이 내려가는 일 같은 건 없으니까 결국 오른다는 이야기겠죠?

일단 가격이 변한다고하니까 제 포스팅의 허니듀 메뉴판은 이런 메뉴가 있구나~ 대~충 이런 가격이구나~ 라고 정보를 파악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주문한 건 새우로제(20,000원) 허니듀 돈까스(15,000원)입니다.

이거 두개 시켰는데 35,000원이네요;;

- 반월호수 맛집, 허니듀 새우로제, 허니듀 돈까스 -

아주 아주 아주 평범합니다.

조금 심하게 이야기하면 김밥나라에서 판매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밥이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카운터에 가서 "밥은 안나오나요?" 라고 물어보니까 "원랜 안나오는건데 밥통에 있는 거 드릴게요" 라고 하면서 하나 주더라구요.

다시 말해서 이정도 돈까스가 밥은 없지만 15,000원입니다.

로제를 정말 좋아하는 여자친구의 평은 "그냥 그랬어" 입니다.

딱히 기억할만한 특징 없는 평범한 로제 스파게티였습니다.

20,000원이라는 거금을 내기엔 상당히 섭섭하네요.

그리고 양이 너무 적습니다.

양이 너무 적어서 식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리고 직원들의 대처가 상당히 허접했습니다.

굳이 2층에 있던 손님을 1층으로 와서 식사를 해라는 것도 이해가 안됐고(지금 생각해보면 2층까지 식사를 가져다주는 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던 거 아닐까요) 식전빵을 식사하고 있는데 "깜빡했습니다;;" 라며 가져다 주기도 했고 물도 깜빡해서 제가 가져다 먹기도 했구요.

이 가격을 내고 식사를 하는데 그 가격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서비스였습니다.

결론, 허니듀는 카페로 이용하세요.
식사를 할 곳은 절대 아닙니다.

그럼 본 포스팅 <[반월호수 맛집] 허니듀에서 저녁식사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련 포스팅 : [반월호수 데이트 카페 추천] 허니듀 후기 [바로가기]

- 반월호수 맛집, 허니듀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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