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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부산

부산 남산동 맛집, 여름철특미 부산모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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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날씨가 더워지는 걸 보니 여름이 가까워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론 여름엔 역시 밀면이지!! 하는 밀면파이지만, 가끔은 막국수, 모밀같은 여름철 별미도 즐기는편 입니다.
기본적으로 면음식을 좋아하거든요.

본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려는 남산동 맛집 부산 모밀은 남산동에선 정말 유명한 맛집입니다.

저보단 아버지의 입맛에 잘맞아서 여러번 방문해본 곳인데요.

이곳의 후기를 본 포스팅 <부산 남산동 맛집, 여름철특미 부산모밀 후기>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부산모밀'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남산동 맛집, 부산모밀 외관

이렇다할 주차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 도로에 주차를 하셔야하는데, 개인적으론 차를 안갖고오는 걸 추천하지만...

이 부산모밀의 위치가 지하철역이랑은 좀 멀어서 어쩔 수 없이 차를 가지고 오는게 나을 것 같기도하고..

어렵네요;;

내부는 딱 적당한 크기입니다.
넓지도 좁지도 않은 수준

남산동 맛집, 부산모밀 가격/메뉴판

가격대가 좀 높은편입니다.

저는 모밀국수 곱빼기(10,500원)와 유부초밥(4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부산모밀은 꽤 유명한 맛집입니다.

그래서 계절을 불문하고 항상 손님이 많죠.

특히 여름이되면 더 많습니다.

저희가 간날은 봄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손님이 엄청나게 많았고 그래서 음식이 나오는데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모밀 장국입니다.
파 특유의 새콤함이 포인트입니다.

모밀만 시키면 심심할까바 시키긴하는데, 진짜 매력이라곤 없는... 평범하고 평범한 유부초밥입니다.

부산 모밀의 모밀국수 곱빼기입니다.

보통은 2판인데 곱빼기는 한판추가되어 세판이죠.

ㅇㅇ

한판의 양은 대충 이정도인데요.

식감은 정말 좋습니다.
어떻게 만들면 면이 이렇게 부드러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드럽고 쫄깃쫄깃합니다.

그리고 장국에 이 모밀을 담갔다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모밀 자체의 맛만 놓고 이야기했을 땐 뭐라 흠을 잡을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부산 모밀엔 두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가성비가 완전 똥망이라는 점.
저 세판이 10,500원이라는 건 아무래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모밀을 제외한 다른 음식들은 맛이 없습니다.

물론 상호가 부산모밀이니까 모밀만 맛있어도 됩니다만, 문제는 다른 음식들의 가격도 만만찮다는거죠.

결국 부산모밀의 가장 큰 단점은 한숨 나올정도로 구린 가성비입니다.

그럼 본 포스팅 <부산 남산동 맛집, 여름철특미 부산모밀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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