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도 쓰고 있는 브리타 정수기 8.2L 언박싱 후기 단점은 없나?

혼자 살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물을 배달시켜 먹었더니 엄청나게 나오는 페트병 재활용을 감당할 수가 없더군요.
게다가 은근히 귀찮기도 하고요.

그래서 정수기를 알아볼까~했더니 그 비용이 또 만만찮습니다.
매달 2만원 가까이 낸다는게 조금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이래저래 알아보던 중 여자친구가 '브리타 정수기'라는 걸 알려주더군요.

그렇게 막 알아보던 중 <나혼자산다>에 나온 유아인이 브리타 정수기를 쓰는 걸 봤습니다.

'호오... 유아인 정도 되는 연예인도 쓰다니? 진짜 괜찮은가본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구매!

유아인이 쓰고 있는 것과 똑같은 브리타 정수기 8.2L 입니다.

그 후기를 본 포스팅 <유아인도 쓰고 있는 브리타 정수기 8.2L 언박싱 후기 단점은 없나?>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구매한 '브리타 정수기 8.2L'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역시 쿠팡은 사랑이구나~ 싶었습니다.

주문한지 하루만에 오더라구요.

브리타 플로우 정수기 8.2L

저는 쿠팡에서 브리타 정수기를 66,990원에 구매했습니다.

다른 더 싼곳이 있긴했는데, 몇천원 아끼느니 빨리 받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쿠팡로켓배달로 구매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8.2L 박스

박스를 여니까 이런 모습인데요.

완충제 없이 그냥 왔네요..

다행히 흠집은 없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8.2L 언박싱

브리타 정수기 8.2L 구성품입니다.

물탱크, 여과기(?), 뚜껑, 필터, 수도꼭지 이렇게 입니다.

여과기가 아니라 필터 거치대라고 부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필터를 꽂는 부분입니다.

뭐 저는 설명서를 잘 안읽어서...

대충 이렇게 조립합니다~ 라는 설명인데, 기본적으로 설치가 엄청나게 쉽기 때문에 굳지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필터를 딱 꽂아주시고 이렇게 저렇게 조립을 해주시면

설치완료!

그리고 뚜껑을 통해 물을 부으면

이렇게 필터를 통해 물이 정수되어 내려옵니다.

엄청 빠르게 되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늦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일단 브리타 정수기 8.2L 후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 브리타 정수기 8.2L 장점

- 엄청나게 간편하다.

- 이제 페트병 재활용과는 안녕!!

- 저렴하게 이용(브리타 정수기 필터 인터넷 최저가 기준 5,460원, 한달 사용가능)

> 브리타 정수기 8.2L 단점

- 물맛이 살짝 애매 모호...? 근데 이건 좀 더 써봐야지 알 것 같습니다.

- 놓을 위치가 살짝 애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수도꼭지가 완전 바닥에 닿을 정도로라 반드시 앞쪽 아래가 개방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조건을 맞추려고 하다보니 항상 살짝 애매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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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제 겨우 이틀 썼으니까요.

한달 정도 더 사용해보고 브리타 정수기 8.2L 장점과 단점을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유아인도 쓰고 있는 브리타 정수기 8.2L 언박싱 후기 단점은 없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