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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만화&애니메이션

용두사미의 대명사 블리치 완결, 회수되지 않은 떡밥 19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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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블리치>는 일본 3대 만화라 불리는 원나블 중 1좌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웨코문도 스토리가 끝나고 이후 진행된 스토리들이 구멍투성이 설정, 재미없는 전개를 보여주며 <블리치>의 인기는 그야말로 폭락했습니다.

심지어 <블리치>가 끝났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많을뿐만 아니라 <블리치>의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사람도 허다하죠.

저또한 한때 <블리치>의 팬이었지만, <블리치>의 끝이 어떻게 났는지 모릅니다.

본 포스팅에선 이런 <블리치>에서 회수되지 못한 떡밥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용두사미의 대명사 블리치, 회수되지 않은 떡밥 19개 정리>를 확인해보시죠.

초반 등장 시 엄청난 포스를 보여줬던 초대 켄파치 '우노하라 레츠'
게다가 호정 13대 대장 중 가장 강한자가 맡는다는 '켄파치'라는 자리였기에 '우노하나 레츠'의 능력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결국 공개되지 않았죠.

게다가 이렇게 엄청난 무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는 점 역시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켄파치'의 짝지 '야치루', 초반 등장부터 뭔가 있을 것만 같은 미묘~한 포스를 풍기며 기대감을 모아왔지만

결국 '정체가 뭐지??'라는 의문만 남겨버렸습니다.

짝지인 대머리의 만해는 주구장창 나왔는데...

히사기의 만해는 결국....

아마도 작가의 관심에서 벗어난 것 이겠죠...

차라리 이런 설정을 빼버리는게 낫지 않았나... 싶은 아쉬움이 남네요

어쩌면 '아이젠'이 <블리치>의 진보스이자 주인공이나 마찬가지인데 '아이젠'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했죠.

결국 '아이젠'의 존재는 <투명드래곤>같은 느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젠은 짱쎘다. 왜냐면 아이젠은 짱쎘기 때문이다' 이런 느낌?

그르게요...

유일하게 두번 해방가능한 아란칼이기에 뭔가 추후 설명이 있을 줄 알았건만.. 그런 건 없었죠.

이쯤되면 이후 생각안하고 글을 막쓰는 작가라는 느낌입니다.

이 스님도 뭔가 있는건가~ 싶은 느낌을 엄청 풍겼건만 그것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었죠.

초반 등장 포스는 창대하나 그 끝은 미비했죠.

너무 쉽게 죽어버린 그들...

진짜 뭐하는 놈이죠????

친구는 총대장까지 해먹었는데 이 사람은 끝까지 콜록콜록만...

나머지 4대귀족 가문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해라~~~ 라는 느낌

둘다 참 아까운 캐릭터입니다.

이 작가 캐릭터는 잘 만드는데 활용 능력은 거의 쓰레기급이죠.

장담하건데 작가는 이 떡밥에 대해선 풀 생각이 없었을겁니다.

근데 이건 유하바 자체가 워낙 강해서 이 능력이 필요없었던 건 아닐까요?

<블리치> 스토리를 관통하는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봉옥은 짱 중요하다 왜냐면 짱중요하기 때문이다' 수준으로 설명이 끝난 안타까운 봉옥....


여기까지 <블리치>의 풀리지 않은 떡밥 19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웨코문도까지의 스토리가 워낙 훌륭했기에 그리고 각 캐릭터의 간지가 워낙 훌륭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애정했던 <블리치>

그리고 애정했던 만큼 그 끝을 보았을때 분노하지않았을까 라고 예상해봅니다.

한때 세계를 풍미했던 원나블, 그 축중 하나였던 <블리치>의 몰락은 씁쓸하네요.

그럼 본 포스팅 <용두사미의 대명사 블리치, 회수되지 않은 떡밥 19개 정리>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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