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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8 부산 여름 여행

[부산 숙소/숙박 추천] 해운대 센텀호텔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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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면 떠오르는 국내여행지 중엔 부산이 역시 독보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 있어서 딱히 그런게 없는데 여자친구는 서울사람이라 그런지 여름의 부산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여름은 부산에서 휴가를 보내게되었습니다.

2018년 여름 부산여행 첫번째 포스팅은 부산 여행 기간동안 지낸 숙소 해운대 센텀호텔 후기입니다.

그럼 본 포스팅 <[부산 숙소/숙박 추천] 해운대 센텀호텔 솔직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부산 숙소/숙박 추천] 해운대 센텀호텔 복도>

저는 센텀호텔 16층에 묵었는데요.

엘리베이터가 정말 빠르더라구요.
1층에서 16층을 눌렀는데 금방 도착했다고해서 뭐지??? 했습니다.

주차장은 제법 넓습니다.
저는 주로 지하2층에 주차했는데, 딱히 그 밑으로까지 내려갈 일은 없을 것 같더라구요.

체크인 시 자동차 번호를 등록하면 숙박 기간동안엔 얼마든지 들어갔다 나갔다를 할 수 있습니다.

<[부산 숙소/숙박 추천] 해운대 센텀호텔 객실 모습>

저희가 묵은 곳은 11평짜리입니다.

둘이서 지내기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침대는 편안했고 채광도 좋았습니다.
옷장이 있어서 캐리어에 넣어놓은 옷도 정리할 수 있었구요.

16층이라 그런지 창문밖 모습도 볼만합니다.

조금 더 탁 트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어쩔 수 없죠.

해운데 센텀호텔에서 투숙하면 이런 혜택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부산 숙소/숙박 추천] 해운대 센텀호텔 화장실 모습>

화장실은 조금 불만이 있었습니다.

변기 수압이 약했고 욕조의 물도 잘 안내려가더라구요.
쓰면서 이거 막히면 어떡하나.. 싶어서 계속 불안해지더라구요.

객실에서도 약간의 불만이 있었는데요.
가장 큰 불만은 티비의 위치였습니다.

저만 그런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보통 침대에 누워서 티비를 많이 보지 않나요?

그런데 해운대 센텀호텔은 침대앞이 아닌 옆공간 소파 앞에 티비가 있습니다.
때문에 티비를 보기 위해선 굳이 몸을 일으켜 불편한 소파까지 몸을 움직여야합니다.

게다가 티비는 왜이렇게 작은지...눈이 나쁜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잘 안보이는 티비의 크기, 소파와의 거리입니다.

이런 티비의 위치는 해운대 센텀호텔에 이틀 투숙하면서도 내내 아쉬움으로 남았고 지금도 아쉬움으로 남네요.

하지만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그외 다른 것들은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부산 숙소/숙박 추천] 해운대 센텀호텔 솔직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산 숙소/숙박 추천] 해운대 센텀호텔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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