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역 맛집] 데이트 코스 추천, 옥상식당

데이트를 할때 찾게되는 맛집은 '음식이 이쁜 맛집'인 것 같습니다.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말이 있고 요즘같이 SNS같은 것들이 유행하는 시기엔 이쁜 음식을 먹는게 여자친구를 위해서라도 좋죠.

그런 면에서 봤을때 옥상식당은 아주 좋은 맛집입니다.
일단 음식들이 아주 이쁘거든요.

맛이요?

옥상식당의 맛은 본 포스팅 본문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그럼 <[산본역 맛집] 데이트 코스 추천, 옥상식당>을 통해 내용을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옥상식당'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 산본역 맛집, 옥상 식당 내부모습 -

영업시간 : 11:30~22:00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라스트 오더 : 14:30&20:30

주차: 산본영 공영 주차장 이용

딱 보기에도 인테리어에 신경을 좀 쓴 느낌입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대기열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그렇기 때문에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산본역 맛집, 옥상 식당 가격/메뉴판 -

저는 마제멘(9,000원), 버터치킨커리(10,000원), 돼지고기마늘덮밥(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 산본역 맛집, 옥상 식당 버터치킨커리 -

커리 안에 밥이 있습니다.

양은 그냥 적당한 느낌이었지만, 상당히 짭니다.

그리고 '이게 만원짜리...?'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저는 짠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적당히 먹었는데 짠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여자친구는 몇입먹더니 손을 대지 않더라구요.

- 산본역 맛집, 옥상 식당 돼지고기마늘덮밥 -

마늘 대파티였던 돼지고기마늘덮밥

진짜 마늘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씹고있는게 고기인지 마늘인지 헷갈립니다.

데이트로 오신거라면 절대로 이걸 먹지 마세요.

하루종일 입에서 마늘냄새난다고 여자친구가 가까이오지 못하게 했어요.

그리고 얘도 엄청 짭니다.

- 산본역 맛집, 옥상 식당 마제라멘 -

저는 부산에서 마제라멘을 먹어봤습니다.

서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에서 먹어봤었죠.

당시 제법 괜찮게 먹었기에 마제라멘에 대해서 괜찮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옥상식당의 마제라멘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대단히 인상적이진 않았습니다.

일단 깔끔하게 완식

네이버블로그부터 시작해 수 없이 많은 맛집 포스팅을 해왔는데, 항상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맛을 어떻게 표현하느냐도 어렵지만 무엇보다 사람의 입맛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저와 생각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맛을 확정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편입니다.

그러니까 본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도 어느정도 감안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본 포스팅 <[산본역 맛집] 데이트 코스 추천, 옥상식당>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산본역 맛집] 옥상식당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