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흥미/만화&애니메이션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 원피스 인기하락에 대해 입열다

반응형

최근 <원피스>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보통 심상치 않다라는 말을 쓰면 긍정적인 경우가 많은데 <원피스>의 경우엔 부정적인 뜻 입니다.

'정상대전'으로 피크를 찍고 '어인섬'부터 뭔가 늘어진다 싶더라니 '드레스로자'와 '빅맘'편에선 거의 엿가락처럼 늘어지는 스토리로 최악의 악평을 듣고 있습니다.

덕분에 <원피스>의 작가인 '오다 에이치로'는 '육다'라는 별칭을 얻기도했죠.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원피스>의 작가 '오다 에이치로'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본 포스팅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 원피스 인기하락에 대해 입열다>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의 인터뷰 - 01 원피스 진행속도 낼 것


본 포스팅 서두에 언급했던 것 처럼 최근 <원피스>의 스토리는 매우 느린편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원피스> 스토리는 '빅맘'입니다.
중반을 지났고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빅맘이 밀집모자해적단을 추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 스토리가 약 18주동안 진행되고 있다는 것 입니다.
다시말해 18화동안 권수로 말하면 약 2권 분량을 빅맘이 밀집모자해적단을 쫓고 있다는 이야기인거죠.

아무리 빅맘이 사황이라곤하지만 스토리가 지나치게 길고 늘어집니다.
차라리 다른 내용으로 빅맘 스토리를 채워넣었다면 이렇게까지 욕을 먹진 않았을텐데 그저 추격으로 이렇게 늘려대니 팬들의 속이 타는것이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 대해 <원피스>작가인 '오다 에이치로'는 "제가 느린게 아닙니다. 전 빠릅니다."같은 소릴 하고 있으니 제 속이 더 타는 것 같네요.

<빅맘아 이제 그만 보자...>


■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의 인터뷰 - 02 원피스는 여전히 최고다


글쎄요.... <원피스>가 일본 만화 3대장 시절이었던 과거에 비해 인기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요?

예전엔 저도 <원피스>를 찾아봤는데 요즘은 그냥 가끔 생각날때만 보는 그정도 수준의 만화인데 말이죠.

게다가 요즘엔 워낙 재밌는 만화가 많아서 <원피스>가 그저 최고라고 말하기엔 좀 애매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네요.


<원피스 최고의 비율 차이를 보여주는 '브룩'과 '쵸파'>


■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의 인터뷰 - 03 '드레스로자'의 실패는 기대감탓


'드레스로자'는 <원피스>에서 매우 큰 의미를 담고 있는 스토리였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도플라밍고'의 비밀이 풀렸고 새로운 3대장인 '후지토라'가 등장했습니다.
또한 2년간 수련을 쌓고 돌아온 밀집모자해적단의 수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죠.

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재미'가 부족했습니다.

또한 가독성이 떨어져 대사를 읽는 것도 너무 힘들었죠. 재미 부족과 가독성부족 모두 '어인섬' 스토리에서부터 시작됐지만 결국 '드레스로자'에서 폭발하며 수 많은 팬들의 이탈이 진행됐었습니다.

<뭔가 아쉬움이 남는 '드레스로자'>


■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의 인터뷰를 마치며


이런 인터뷰의 내용을 본 일본인들의 반응은 당연히 좋지 못했습니다.

'미안하다' '고치겠다' '개선하겠다' 같은 내용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런 내용보단 독자들에게 문제를 돌리는듯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타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이렇게 <원피스>의 인기가 떨어지기전에 '육다'가 아닌 '오다 에이치로'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그럼 본 포스팅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 원피스 인기하락에 대해 입열다>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