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랑입니다.
최근 흥행에 성공한 <어벤져스 : 인피니티워> 덕에 마블의 슈버빌런인 타노스의 인기가 엄청나게 치솟고 있습니다.
타노스의 인기 상승은 비록 어느 오역가덕에 영화속에선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타노스가 우주의 생명체 50%를 없애려는 동기도 나름 납득할만했고 가장 중요한 타노스 본인의 포스가 워낙 대단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벤져스 멤버들 전원을 가볍게 상대하고 손가락을 탁! 하고 튕기는 것만으로 우주 생명체의 50%를 없애는 타노스에게도 흑역사가 있는 걸 알고 계신가요?
만약 모르신다고해도 아래의 짤은 한번쯤은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명 '공권력에는 약한 타노스'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이 짤은 제법 유명하긴 한데, 원출처에 대해선 모르는 분들이 제법 많을 겁니다.
본 포스팅에선 공권력에게 약한 타노스라는 짤의 원출처에 대해서 알아보고 왜 이런 내용이 나왔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마블 코믹스 이야기] 공권력에게는 약한 인피니티워 타노스? 출처와 이유 살펴보기>를 통해 이 이야기를 알아보시죠.
■ 공권력에 약한 타노스 풀스토리
■ 타노스는 왜 경찰에게 잡혀간걸까?
타노스가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과거라면 모를까 타노스의 위엄이 잘 알려진 최근 같은 상황에는 경찰에게 잡혀가는 타노스의 모습이 낯설기만 합니다.
게다가 '웁스 큐브가 손에서 미끄러졌네' '아직 제대로 꿀빨지도 못했는데'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지' 꼬마에게 알랑방귀를 뀌고 있는 타노스?? 물론 대사같은 경우는 번역가의 센스가 들어간 부분이겠지만, 타노스가 저런 뉘앙스의 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충격입니다.
타노스가 저런 말을 한 이유는 당시 미국의 사회적 분위기 때문입니다.
DC 코믹스와 마블코믹스의 인기가 절정이었을무렵 아이들이 코믹스에서 폭력적인 영향을 받는다라는 사회적 여론이 생성되었고 디씨코믹스와 마블 코믹스는 이런 여론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타노스가 헬리콥터를 타고 다닌다든가 하는 지금보기엔 정말 얼척 없는 이야기들이 대거 등장하게 됩니다.
당시 출판되었던 코믹스들의 내용을 보면 마블 코믹스든 DC 코믹스든 내용이 참 어이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픔들을 겪었기 때문에 지금의 마블 코믹스가 탄생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DC코믹스는 뭐.. 드라마는 잘 만드니까요.. 드라마는...)
그럼 본 포스팅 <[마블 코믹스 이야기] 공권력에게는 약한 인피니티워 타노스? 출처와 이유 살펴보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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