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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부산

[서면 맛집] 송정의 감동을 서면에서도? 문토스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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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맛집을 이야기할때 절대로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문토스트'라는 곳 입니다.

문토스트는 다른 송정 맛집들이 판매하는 음식들에 비해 조금 간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그 명성만큼은 절대로 뒤지지 않는데요.

그 송정 맛집 문토스트가 서면에 체인점을 냈습니다.
그것도 아~주 크고 화려한 규모로 말이죠.

바로 전날 어머니와 동생이랑 송정에서 먹으려고 했다가 쉬는날이라 못먹었는데, 서면에서 발견하니 반가워서 바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본 포스팅에선 송정 맛집에서 서면 맛집으로 거듭난 문토스트 후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그럼 본 포스팅 <[서면 맛집] 송정의 감동을 서면에서도? 문토스트 솔직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문토스트'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서면 맛집, 문토스트 외관>

정말 크고 화려하죠?

처음 서면 문토스트를 봤을 땐 이쁜 카페가 생겼나 했는데, 문토스트인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서면 맛집, 문토스트 메뉴판 및 운영시간>

서면 문토스트는 입장 시 바로 볼 수 있는 기계를 통해 결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직원을 통해 결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주문을 넣으면 입구에서 안쪽을 바라본 기준으로 왼쪽에선 커피가 오른쪽에선 토스트가 나오는데요.

왠지 토스트만드는 분은 한분이고 커피만드는 곳엔 직원분들이 많습니다.

커피만드는데는 딱히 직원이 많이 필요없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왜 이런말을 하는지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면 맛집, 문토스트 내부모습>

문토스트는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은 로비이니까 실제 좌석은 2층뿐입니다.

3층으로 갈 수 있는 계단이 있긴했는데 제가 갔을 땐 입장 불가라 거기도 좌석이 있는진 모르겠네요.

앞에서 제가 커피만드는쪽엔 직원이 많이 필요 없을 것 같다고 말한 이유가 이겁니다.

문토스트 커피는 이렇게 캔에 담아서 나옵니다.
때문에 주문하면 바로 여깃습니다~ 하고 커피를 내어주죠.

캔에 들어있는 커피의 양이 잔용량보다 많아서 두번정도 따라마실 수 있습니다.

이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

이렇게 토스트가 나오는데요.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듭니다.

화려하고 큰 인테리어와 나름 최첨단을 달리는 커피의 주인공이 조금 초라해보이는 종이컵속 토스트라는 건 조금 신선한 충격이네요.

뭐 그래도 맛있다면야! 그쵸?

제가 주문한 건 치즈 토스트였는데요.
하나를 주문하면 이렇게 종이컵 두개에 담아져 나옵니다.

바로 후기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단음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치즈 토스트는 아주 답니다.

특별하게 달기보단 설탕을 아주 많이 뿌린듯한 달달함 입니다.
계속 해서 이야기하기하지만, 이렇게 크고 화려한 인테리어의 맛집에서 판매하는 게 설탕맛만 잔뜩나는 토스트라는 건 조금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막 그렇게 대단하게 추천하고 싶은 그런 맛은 아닙니다.

문토스트 송정 본점의 맛도 이런지 알순 없지만, 언젠가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서면 문토스트의 맛만 이런 건지 아니면 원래 문토스트의 맛이 이런건지 말이죠.

그럼 본 포스팅 <[서면 맛집] 송정의 감동을 서면에서도? 문토스트 솔직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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