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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부산

[서면 맛집] 저렴하게 맛보는 스파게티, 이태리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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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스파게티는 가격이 매우 음식이라는 이미지입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가성비가 상당히 좋지 않은 음식이죠.

때문에 저는 데이트할 때가 아니면 절대로 스파게티를 먹지 않습니다.
하나에 만원가까이하면서 배는 절대로 채워주지 못하는 이 창렬한 음식을 먹을 이유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본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려는 '이태리분식'은 조금 다른 느낌의 스파게티집입니다.

상호명에 붙은 '분식'이라는 이름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 '이태리분식'은 가격이 저렴한 맛집입니다.
그리고 판매하는 음식은 스파게티들이구요.

이 '이태리분식'을 다녀와봤는데요.
그 후기를 본 포스팅 <[서면 맛집] 저렴하게 맛보는 스파게티, 이태리분식>을 통해 이를 만나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이태리분식'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서면 맛집, 이태리분식 외관>

<서면 맛집, 이태리분식 가격표 및 영업시간>

<서면 맛집, 이태리분식 내부모습>

이태리분식의 내부는 좁은편입니다.

테이블 갯수는 약 10개 정도인데, 제가 딱 들어갔을 땐 위 사진처럼 자리가 여유로웠는데, 좀 있으니까 손님들이 막 들어와서 붐비더라구요.

주문방식은 가게 입구에 있는 기계를 통해 주문을 넣고 결제하면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주는 방식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음식을 직접 가져다 줬는데, 다른 분들은 가지고 가라고 하기도하고 또 어떤분은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뭔가 타이밍이 있는건지 기준이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주문한 미트 소세지 파스타(4,900원) 입니다.
곱빼기 양추가해서 +1000원, 총합이 5,900원입니다.

요정도 가격에 나오는 스파게티의 퀄리티가 이정도면 제법 훌륭하죠.

긴말 없이 총평으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좀 짭니다.
그래서 먹는 순간 '여기 공기밥 하나 주문되나요?'라고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처음 나왔을 땐 면이 덜익어서 딱딱합니다.
그래도 음식 자체가 따끈따근해서 그런지 조금 먹다보면 먹기 괜찮을정도로 익더라구요.

대단히 맛있다! 라는 평은 못하겠지만, 가격까지 생각한다면 괜찮은 음식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6000원으로 한끼 해결하는게 쉽진 않은 세상이니까요.

그래서 대단히 맛있진 않지만, 가성비만큼은 아주 좋은 곳이다. 라고 이태리분식을 평하고 샆네요.

그럼 본 포스팅 <[서면 맛집] 저렴하게 맛보는 스파게티, 이태리분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면 맛집, 이태리분식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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