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맛집] 무한리필로 느끼는 밥과 소스, 수타생왕돈까스

저는 좀 많이 먹는편입니다.

때문에 뭘 먹더라도 음식량으로 만족하는 건 조금 힘들죠.

그런 제가 좋아하는 돈까스 맛집이 하나 있습니다.
적당히 좋은맛에 적당히 저렴한 가격 거기에 무한리필되는 밥과 소스가 매력인 곳인데요.

바로 본 포스팅의 주인공 '수타생왕돈까스'입니다.

저처럼 많이 먹는 분께 '수타생왕돈까스'는 제법 매력적인 맛집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곳의 후기를 본 포스팅 <[서면 맛집] 무한리필로 느끼는 밥과 소스, 수타생왕돈까스>를 통해 만나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수타생왕돈까스'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서면 맛집, 수타생왕돈까스 외관>

<서면 맛집,  수타생왕돈까스 내부모습>

실내는 좁은편입니다.

3시, 4시처럼 식사시간과 완전히 동떨어진 시간이 아닌 이상엔 항상 손님들이 꽉차있습니다.
그래도 돈까스라는 음식 특성상 테이블 회전이 빠른편이라 오래 기다려야하는 일은 많지 않은편 입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혼자와서 식사하는 분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서면 맛집, 수타생왕돈까스 메뉴판>

수타생왕돈까스는 돈까스뿐만 아니라 소스도 선택해야하는데요.

개인적으론 화이트 소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저는 치즈 돈까스(7,500원)를 주문했습니다.

맛에 대한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아주 대단하게 맛있는 건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편입니다.

물론 아주 고퀄리티의 돈까스들과 비교하자면 조금 무리가 있을 수도 있으나 충분히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소스가 정말 좋은데요. 이 소스가 리필된다는 건 정말 큰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공기밥도 무한리필이 가능하죠.

제가 밥을 먹을때 반찬 컨트롤(?)을 매우 잘하는 편인데, 아무래 조절해봐도 밥 한번 리필에 돈까스는 정확하게 끝이 납니다.

조금 아쉽지만(?) 이정도면 충분하죠 뭐.

본 포스팅에선 제가 서면에 있다가 돈까스가 생각나면 늘 찾아가는 수타생왕돈까스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이집은 적당한 가격과 무한리필되는 맛으로 먹는 곳 입니다.
때문에 고퀄리티 돈까스를 바라고 데이트코스로 이곳을 방문하는 건 조금 비추천입니다.

제 여자친구도 여길 그닥 좋아하진 않더라구요.

수타생왕돈까스는 맛으로 평가한 맛집이라기보단 가성비가 좋은 맛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서면 맛집] 무한리필로 느끼는 밥과 소스, 수타생왕돈까스>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면 맛집, 수타생왕돈까스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