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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만화&애니메이션

원피스 와노쿠니 오뎅의 충격적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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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인 인기 만화 원피스가 엄청나게 많은 욕을 먹고있습니다.

판매부수 및 피규어 등을 통한 수익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으나 원피스라는 작품 자체의 평가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멀리갈 것 없이 저조차도 20년가까이 원피스를 챙겨보다가 빅맘스토리부턴 거의 안보고 있다가 최근에 몰아봤습니다.
거기서 끊었어야했는데, 괜히 레벨리 좀 재밌다고 흥분했다가 와노쿠니라는 똥스토리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하.....진짜 이 ㅆ다새ㄲ....

예전엔 진짜 간지나는 악당이 많이 나왔는데, 지금 나오는 캐릭터는 왜 전부 콧물흘리는 헐벗은 다리짧은 돼지들인걸까요????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하..

뭐 여튼 카이도우 와노쿠니 스토리가 욕을 먹고 있는 다양한 이유중 하나는 오뎅이라는 존재 때문입니다.

뜬금없이 등장한 이 오뎅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갑작스러울 정도로 칭송을 받고 있는데요.

본 포스팅에선 이 오뎅이라는 캐릭터의 정체를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본 포스팅 <원피스 와노쿠니 오뎅의 충격적인 정체!>를 통해 이 내용을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에서 이야기하는 오뎅의 정체는 일본 원피스 관련 커뮤니티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작성된 것입니다.

■ 원피스 와노쿠니 오뎅이 욕을 먹는 이유


오뎅이 욕을 먹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오뎅이라는 캐릭터 하나가 그간 원피스의 스토리와 감동을 모두 망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혐오스러울 정도로 일뽕가득한 스토리로 억지스러운 스토리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이죠.

아래는 제가 말씀드린 두 이야기의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 원피스 팬들이 인정하는 영웅 피셔타이거의 죽음을 들었을때 밀집해적단의 반응 -

- 오뎅의 죽음을 들은 밀집모자해적단의 반응 -

- 골드로저는 듣보잡 루키였다 -

- 하지만 오뎅은 선명하게 두눈에 떠오르는 참된 호걸이었다. -

오뎅이 그리고 와노쿠니가 극혐인 이유로 빠질 수 없는 이 애새끼도 있죠.

■ 원피스 와노쿠니 오뎅의 정체는 무엇?


우선 사전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일본어는 음독과 훈독이라는 두가지 읽는 방식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空이라는 한자는 우리 식으로는 "빌 공" 이라고 읽는데 일본어에서는 "비었다"는 뜻을 읽어서 そら(소라) 라고 표기하는 게 훈독', '음을 읽어서 くう(쿠우) 라고 표기하는 게 음독'입니다.

이 사전지식을 이용해 일본 원피스 커뮤니티의 추측을 확인해보시죠.

오뎅은 일본어로 おでん(오덴)이라고 표기하는데 중요한 건 뒤에 있는 でん(덴)이다.

でん(덴)을 음독하는 가장 흔한 한자가 바로 밭 전(田)자.

그렇게 해서 おでん(오뎅) 뒤의 でん(덴)을 전(田)으로 바꾸면 お田이라는 글자가 된다.

여기서 전(田)의 가장 흔한 훈독은 た(다) 가 있다. (일본 성씨 마츠다(松田)가 그 예시) 이제 お田 이걸 훈독으로 다시 읽으면?











바로 '오다' 라는 이름이 나옵니다.

다시말해 원피스의 작가 오다 에이치로는 오뎅이라는 캐릭터에 자신을 부여하고 원피스 스토리를 짜고 있는 게 아니냐는 게 현재 원피스 팬들의 추측입니다.

말 그대로 추측이기 때문에 무조건 맹신할 순 없지만, 현재 원피스 스토리가 굴러가는 것을 보명 전혀 무시할 수만은 없을 것 같네요.

그럼 본 포스팅 <원피스 와노쿠니 오뎅의 충격적인 정체!>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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