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동 SNS 추천 맛집] 모리돈까스 솔직 후기

요즘 이상하게 돈까스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인스타그램에서 부산 돈까스 맛집을 찾으니 모리돈까스라는 곳을 추천해주더군요.
사직역 바로 앞에 있는 곳이라 오며가며 봤던 곳인데 여기가 맛집인줄은 몰랐네요.

물론 SNS 맛집 정보를 그대로 믿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한번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제가 있던 곳이 사직동이기도했구요.

그럼 본 포스팅 <[사직동 SNS 추천 맛집] 모리돈까스 솔직 후기>시작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모리돈까스'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사직동 SNS 추천 맛집] 모리돈까스 외관>

<[사직동 SNS 추천 맛집] 모리돈까스 내부모습>

내부가 넓진 않습니다.

근데 잠깐 앉아있는데 들어오는 손님은 죄다 남자들뿐이더라구요.
친구들끼리 많이 들어오던데, 남자 손님이 많다는 건 양이 많거나 가격이 싸거나 둘중 하나인데, 일단 가격이 저렴하진 않던데... 양이 엄청많은건가.. 싶더군요.

<[사직동 SNS 추천 맛집] 모리돈까스 가격/메뉴판>

가격이 대단히 저렴한편은 아닙니다.

저는 왕돈까스(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왕돈까스라는 말에 걸맞는 엄청난 크기입니다.
주문할때 밥 좀 많이 주세요 라고 말씀드리긴했는데, 이게 밥을 많이 주신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돈까스 크기 자체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돈까스 굵기는 이렇습니다.

맛 자체도 제법 괜찮긴했습니다만, SNS에서 극찬을 할 정도로 대단한 맛이었는지는 의문이 남네요.

사실 SNS에서 극찬했던 메뉴는 다른 것들이었던지라 정확한 판단은 불가능하나, 제가 먹은 왕돈까스는 맛있긴했지만 대박!!! 수준까진 모르겠습니다.

사장님이 상당히 친절하셨는데 괜히 죄송하네요..

완식 인증.

왕돈까스라는 이름에 걸맞는 돈까스는 오랜만에 봤습니다.
밥이 조금 부족하긴했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다음엔 SNS에서 극찬했던 메뉴로 다시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그럼 본 포스팅 <[사직동 SNS 추천 맛집] 모리돈까스 솔직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직동 SNS 추천 맛집] 모리돈까스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