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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부산

[기장시장 맛집] 한국 짬뽕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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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이있는 음식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짜장면보단 짬뽕이 땡기는 요즘.
볼일이 있어 갔던 기장시장에서 한국 짬뽕이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간판에 크게 있는 태극 무늬 그리고 한국 짬뽕이라는 이름.
이시국에 끌릴 수 밖에 없는 이름이었는데요.

그래서 방문했던 한국 짬뽕 후기를 본 포스팅 <[기장시장 맛집] 한국 짬뽕 솔직한 후기>를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한국 짬뽕'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 기장시장 맛집, 한국짬뽕 외관 -

영업시간 : 11:00~22:00
브레이크타임 : 15:30~16:30

- 기장시장 맛집, 한국짬뽕 내부모습 -

제가 막 들어갔을땐 손님이 없었는데 조금 있으니까 우르르 들어오더라구요.

덕분에 혼자 4인 테이블에 앉아있던 저는 왠지 뻘쭘..

기장시장 근처 상인,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 기장시장 맛집, 한국짬뽕 가격/메뉴판 -

막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느낌입니다.

저는 차돌짬뽕 곱빼기(7,500원)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할땐 별 생각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곱빼기랑 보통이 가격이 같군요.
오 그럼 가격적으론 제법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곱빼기 기준으로

- 기장시장 맛집, 한국짬뽕 차돌짬뽕 -

국물이 상당히 연합니다.

취향이 진한 국물은 아니지만, 그냥 '어? 이집 짬뽕 되게 연하네' 라는 느낌입니다.

그간 제가 먹어봤던 짬뽕중에서 가장 육수가 연한 것 같았습니다.

대신 건더기에 양념이 듬뿍 들어가있어 건더기가 먹을만했습니다.

면도 평범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국물은 연했고 면은 평범했고 건더기는 맛있었습니다.

셋다 완벽했다면 좋았을텐데 아무래도 건더기와 국물이 좀 따로 노는 느낌이라 아쉬움이 남았네요.

배가 좀 많이 고팠던지라 공기밥까지 하나 주문해서 식사 완료.

엄치 하나를 치켜들 정도로 굉장한 곳은 아니었지만, 한끼를 해결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기장시장 맛집] 한국 짬뽕 솔직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장시장 맛집, 한국짬뽕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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