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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부산

[광안리 맥주집 추천] 여자들이 좋아하는 분위기? 플러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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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괜히 맥주를 한잔 하고 싶어집니다.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구요.

아주 많이 좋아하는 친구와 동생과 함께 광안리에서 맥주를 먹기 위해 찾다보니 플러머8이라는 곳이 요즘 광안리에서 핫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녀와봤습니다.

이 후기를 <[광안리 맥주집 추천] 여자들이 좋아하는 분위기? 플러머8>을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플러머8'의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광안리 맥주집, 플러머8 외관 -

-광안리 맥주집, 플러머8 영업시간 -

17:00~01:00

-광안리 맥주집, 플러머8 내부모습 -

플러머8은 이런 느낌입니다.

보시다시피 여자 손님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외국인 손님도 종종 보입니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걸 보면 인기가 많은 곳이긴 한 모양입니다.

-광안리 맥주집, 플러머8 가격/메뉴판 -

플러머8이 유명한 이유는 분위기도 있지만, 다양한 맥주를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맥주를 잘 몰라서 노홍철의 얼굴이 그려져 있던 긍정신 이라는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맥주 가격이 좀 쎈편이네요...
제가 맥주를 잘 몰라서 이렇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구요;

나름대로 먹을만했던 노홍철의 긍정신 맥주.

근데 맥주는 이곳에서 만든게 아니니까 플러머8의 가치를 결정하는 재료가 되어선 안되죠.

제가 주문한 건 살라미피자(18,900원)입니다.

예~전에 살라미로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을때 엄청나게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주문해봤는데, 제가 기억하던 그 맛은 느껴지지 않았네요.

그냥 평범했습니다.

그런데 플러머8의 가장 큰 문제는 엄청나게 불편한 좌석이었습니다.

마치 '빨리 먹고 빨리 나가세요' 라는 느낌의 테이블.
좌석높이와 테이블높이가 거의 1:1이라 먹을때 허리를 굽혀야만 합니다.

게다가 저희가 앉은 곳은 테이블이 평평하지 않아서 올려놓은 게 계속 흘러내리더라구요.

다른 테이블도 높이가 낮아보이던데, 요즘엔 이런 분위가 통하는건지... 그래서 요즘 분위기에 편승하지 못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네 뭐.. 저는 자리가 너무 불편해서 다 먹고 나왔더니 허리가 아프더라구요ㅠ

그럼 본 포스팅 <[광안리 맥주집 추천] 여자들이 좋아하는 분위기? 플러머8>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광안리 맥주집, 플러머8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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