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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예능 후기

런닝맨 200712 511화 후기, 10주년 특집! 역대급 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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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런닝맨 511화는 10주년 특집이었습니다.

10년 특집이었던만큼 제작진이 엄청나게 신경을 쓰고 공을 들였다는 걸 느낄 수 있는 화였는데요.

본 포스팅에선 런닝맨 511화 후기를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런닝맨 200712 511화 후기, 10주년 특집! 역대급 구성이었다> 시작하겠습니다.

※ 본 포스팅엔 런닝맨 511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걸 봤던 기억이 나는데...

이효리에 송중기에... 진짜 화려한 라인업이었네요.

"안녕하세요. 이광수입니다. 26살입니다"

런닝맨 10주년 특집에서 가장 놀랐던 부분

아니 이 모습이 26살이라고...?

런닝맨 511화 10주년 특집에선 역할을 나누고 괴도 2인을 찾는게 목표였습니다.

일찍 온 순서대로 역할을 골랐고

각 역할들은 위 같은 능력을 같고 있죠.

말하자면 우리가 가끔 하는 마피아 게임의 확장판입니다.

괴도는 왕코 회장방에 있는 금고 속 금괴를 괴도 금고로 옮겨야하고, 그외 멤버는 괴도를 찾아야하죠.

멤버별로 왕코 회장의 방에 들어간다(정해진 순서가 있음) -> 멤버들은 자신의 임무에 따라 활동 함 -> 게임 -> 꼴찌 2명의 활동 영상 초반 20초(최대 30초)를 감상 -> 토론 -> 투표

이 순서로 진행되는데요.

정말이지... 김종국이 말이 너무 많습니다.

본인 이야기가 백퍼센트 맞다는 듯한 강압적인 진행에 이번 511화에서 전소민, 송지효, 양세찬 이 세명은 거의 대사가 없었습니다.

멘트를 안해되니까 편했을지 어땠을진 모르겠지만, '아니 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전에 진행했던 게임에서 벌칙을 받기로 했던 김종국과 유재석이 변장을 한건데

유재석은 킹덤 좀비으로 변장했지만 활맞은 도사님 같았고 김종국은 가오나시를 했지만 진짜 무서웠어요.

그리고 결국 밝혀진 범인은....

이광수, 양세찬이었는데

와... 둘다 진짜 연기를 잘했어요.
특히 양세찬은 진짜 조금도 예상을 못했네요.

 

그래서 런닝맨도 시청자들도 양세찬을 맞히지 못했는데요.
물론 양세찬이 잘한 것도 있지만, 사실 김종국이 너무 유재석으로 몰아가는 바람에 그외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영상 초반에 이미 스포가 나왔던거네요.

일찍 오면 좋은게 있다고하니까 어떻게든 좋은 걸 얻어보겠다고 미친듯이 일찍온 '진짜 미친자' 전소민, 뭘 주는 줄 알고있었고 목적이 있어서 일찍온 이광수와 양체찬.

접근을 상황이 아니라 누가 일찍 왔는지도 생각했지만, 조금 더 쉽게 풀었을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런닝맨 200712 511화 후기, 10주년 특집! 역대급 구성이었다>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런닝맨 200705 510화 후기, 제작진의 애정과 센스가 돋보였던

※ 본 포스팅엔 런닝맨 510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런닝맨 510화는 제작진들의 센스가 빛나는 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이 런닝맨이라는 예능에 얼마나 큰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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