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도에는 이쁜 카페가 많아졌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뷰도 아름다운 카페들이 많아져서 요즘 부산 연인들은 데이트를 영도에서 많이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여자친구와 함께 영도에서 데이트를 해보았습니다.
영도 어디서 데이트를 해볼까~ 하고 찾다보니 요즘 신기숲이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신기숲은 그 이름처럼 마치 숲에 들어와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데요.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여자분들은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곤하시더라구요.
제가 갔을때도 모델인 것 같은 분이 열심히 촬영하는 걸 봤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부산 데이트 코스/영도 카페] 포토존이 한가득! 신기숲>을 통해 이를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신기숲'을 경험한 것을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부산 데이트 코스/영도 카페] 신기숲 외관>
제법 넓은 주차장이있지만, 손님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주차할 곳이 부족합니다.
애당초 신기숲의 위치자체가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차가 많은 건 당연한 일이다 싶네요.
근데 제 차는 좀 큰편이라서.. 주차하는데 애를 좀 많이 먹었습니다ㅠㅠ
<[부산 데이트 코스/영도 카페] 신기숲 안내판>
신기숲은 노키즈존 입니다.
굿잡.
<[부산 데이트 코스/영도 카페] 신기숲 메뉴판>
가격대는 좀 있는 편입니다.
어차피 신기숲같은 카페는 음료나 음식을 먹으러 온다기보단 분위기를 즐기러 오는 곳이라지만, 조금 무시하기 힘든 수준의 가격이네요.
그래도 데이트하러 와서 가격 때문에 돌아설 순 없겠죠?
<[부산 데이트 코스/영도 카페] 신기숲 내부 모습>
신기숲의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2층엔 좁은 좌석조금과 야외 테라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신기숲에 방문했을 때 야외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계절이 아니었기에 패스
1층은 홀중앙자리보다는 사이드 자리가 인기가 많았는데, 다들 거기에 앉기위해서 눈치싸움을 벌이더라구요.
사이드 자리중에서도 뒤쪽에 이쁜 것이 비치는 창가가 있는 사이드 자리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음료맛은 그저 그랬지만, 점원이 아주 친절하고 조용~하면서 좋은 분위기덕에 기분 좋은 데이트를 진행하고왔습니다.
나중에 가을의 신기숲은 또 어떤 분위기를 연출해줄지 기대되더라구요.
신기숲 주변이 전부 숲이라 가을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연출해줄 것 같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부산 데이트 코스/영도 카페] 포토존이 한가득! 신기숲>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산 데이트 코스/영도 카페] 신기숲 위치 -
'여행 > 2018 부산 여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데이트코스] 바다위를 걷는 기분, 송도해수욕장 케이블카 후기 (1) | 2018.08.26 |
---|---|
[부산 데이트 코스] 케이블카부터 산책로까지, 송도해수욕장 (0) | 2018.08.25 |
[부산 영도 맛집] 아주 그리웠던 맛, 도날드 떡볶이 (1) | 2018.08.22 |
[서원시장/명장동/맛있는녀석들 맛집] 단언컨대 부산최고의 낙지볶음집, 구기영 조방낙지 (0) | 2018.08.21 |
부산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스타벅스 더해운대R점 (0) | 2018.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