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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숙소

[신림역 모텔/숙소] 릴 호텔 VIP룸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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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탓인지 신림역엔 정말 많은 모텔과 호텔들이 있습니다.

딱히 갈일이 없어서 한번도 이용해본적은 없지만, 이번에 드디어 신림역에 위치한 호텔/모텔을 이용해보았는데요.
신림역 모텔 릴호텔입니다.

호텔예약 어플을 통해 고르고 또 골라서 결정했는데요.
릴 호텔로 결정한 이유는 딱 보기에도 아주 매력적이었던 스파공간 때문이었습니다.

그럼 그후기를 본 포스팅 <[신림역 모텔/숙소] 릴 호텔 VIP룸 솔직한 후기>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릴 호텔'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신림역 모텔/숙소] 릴 호텔 외관>

릴 호텔은 적당한 주차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손님이 많으면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발견한 배터리.

첫느낌부터 청소가 미흡하다는 느낌입니다.

<[신림역 모텔/숙소] 릴 호텔 VIP룸 내부 모습>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제가 릴 호텔을 이용한 이유는 매력적인 스파 시설 때문이었습니다.
그외에 프로젝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릴 호텔을 선택한 이유였는데요.

일단 프로젝터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빔에서 나오는 화면이 스크린을 벗어나는데 이걸 어떻게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구요.(사실 빔프로젝터가 지나치게 먼지투성이라 만지기 싫은 것도 있었습니다. 만지면 침대위로 먼지가 너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또한 컴퓨터가 대체 언제쩍건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옛날거라(버튼이 부서져있어서 컴퓨터를 겨우겨우 켬) 뭘 작동시키는데도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리고 컴퓨터와 티비를 그리고 컴퓨터와 빔프로젝터와 연동시키는게 안되더라구요.

청소 상태도 정말 불량했습니다.
대체 뭘 한건지 모르겠지만 이불에는 검은색 사인펜?? 뭔지 모를 낙서들이 있었고 화장실 세면대, 변기엔 여성의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도 어찌나 시끄럽던지... 자는데 신경쓰일정도로 시끄럽더라구요.
저정도로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오래된 에어컨이면 과연 청소는 언제했을랑가.. 싶더라구요.

화장실은 바닥타일이 너무 미끄러웠습니다.

평소땐 괜찮은데 물이 묻으면 진짜 미끄럽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한번 미끄러졌습니다. 다친곳은 없지만, 아니 무슨 바닥타일이 이렇게 미끄러운가 싶더라구요.

이것저것 하다보니 결국 사용해보지도 못했던 스파....

정말 최악의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사용해보고싶었던 빔프로젝터는 사용할 수 없었고 스파는 써보지도 못하고...

뭐 어쨌든 본 포스팅 <[신림역 모텔/숙소] 릴 호텔 VIP룸 솔직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림역 모텔/숙소] 릴 호텔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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