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대앞엔 유명한 라멘맛집이 하나 있습니다.
각종 SNS를 통해 맛집이라고 알려진 호메이캔의 이야기인데요.
하도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저도 호메이캔을 먹어보고 싶어 방문해봤지만, 희한하게도 주말에는 문을 열지 않더라구요.
요즘 맛집들 중엔 주말엔 문을 열지 않는 곳들이 있던데 사장님이 교회를 다니는건지 아니면 맛집으로서의 위엄인건지 잘 모르겠네요.
주말에만 나올 수 있는 사람들은 어쩌라고ㅠㅠ
어찌됐든 몇번의 트라이만에 맛볼 수 있었던 경대 일본라멘 맛집 호메이캔 후기를 본 포스팅 <[경성대/부경대 일본라멘 맛집] 호메이캔 솔직한 후기!>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호메이캔'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경성대/부경대 일본라멘 맛집] 호메이캔 외관>
<[경성대/부경대 일본라멘 맛집] 호메이캔 메뉴판>
가격은 그냥 일본라멘스럽네요.
요즘 한창유명하고 있는 아오리라멘같은 곳과 비교하면 제법 저렴한 느낌이지만, 다른 곳과 비교하자면 그냥저냥 평범한 수준인듯 합니다.
저는 호메이캔의 베스트 메뉴라는 돈코츠라멘과 치킨 가라아게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경성대/부경대 일본라멘 맛집] 호메이캔 내부모습>
호메이캔 내부는 위 사진들과 같은데요.
혼밥족을 위한 바 좌석과 일반좌석들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 들어왔을땐 자리가 제법 널널했는데, 조금 있으니까 꽉차더라구요.
경대/부경대 앞에서 유명한 맛집이라더니 인기가 정말 많긴 많더라구요.
먼저 등장한 건 가라아게 세트였습니다.
요거 나오고 라멘은 한~~참뒤에 나왔는데 이럴거면 이걸 왜이렇게 빨리주나 싶더라구요.
일단 맛은 평범했습니다.
너무 맛있지도 너무 맛없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수준.
가라아게가 나온뒤 제법 오랜 시간이 지난뒤 나온 돈코츠 라멘입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구요.
바로 맛에 대한 결론부터 가겠습니다.
맛이 없진 않습니다만 조금 느끼합니다.
메뉴판을 보니 살짝 매운 돈코츠 라멘도 있던데 그게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느끼합니다.
절대로 맛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이게 이렇게까지 인기있을만한 곳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개인적으론 아오리라멘이 조금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가격차이가 좀 나긴하지만 그래도 더 맛있는 걸 먹는게 낫죠.
그럼 본 포스팅 <[경성대/부경대 일본라멘 맛집] 호메이캔 솔직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성대/부경대 일본라멘 맛집] 호메이캔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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