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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영화

해외전문가들의 <샤잠>시사회 후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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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의 새로운 영화 <샤잠>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샤잠>은 어린아이가 '샤잠!!'이라고 외치면 변신한다는 콘셉트 히어로물로 배트맨, 슈퍼맨같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히어로입니다.

또한 기존 DC 히어로물들과 달리 어둡지 않은 코믹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이런 <샤잠>은 4월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본 포스팅에선 이미 <샤잠>을 본 해외 매체들의 후기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해외전문가들의 <샤잠>시사회 후기 모음>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Steven Weintraub (Collider 편집장)

[빅]과 [슈퍼맨]의 만남

정말 좋았다. 아주 재밋고 웃기고 몇몇씬에서는 관객들이 너무 웃는 바람에 대사도 제대로 못들을 정도였다.

   재커리 레비는 완벽하게 연기했고 프레디 프리먼역의 Jack Dylan Glazer가 놀랍다. 씬 스틸러다.

또하나, 샤잠그 자체에만 집중했다 

DC가 굳이 DC 유니버스에 넣으려고 애쓰지 않았고 그 결과는 대박이다.

DC는 이제 탄력을 받았다. 토드 필립스의 [조커]도 빨리 개봉하길


Mark Hughes (Forbes)

만일 1980년대에 스필버그가 슈퍼 히어로 영화를 만들었다면 이런 영화였을 것이다.

이 영화는 분명 크게 흥행할 것이고 평론가들과 관객들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영화다.

Paul Shirey (Joblo)

어린아이이자 슈퍼히어로인 존재가 보여주는 순수함과 도전을 잘 그려낸 

정말 웃긴 코믹 히어로 영화.

스마트하고, 재밌고, 영웅적이다.

80년대 영화 [빅] [고스터 버스터즈] [구니스]등을 오마쥬하였다. 

이전에 보던 DC 영화와는 많이 다르다.

광범위한 DCEU 유니버스 내에서 다른 DC 캐릭터들을 영화에서 드러내는 방법이 웃기다. 

서프라이즈도 많고 쿨한 장면도 많다. 

엔딩 크레딧 끝까지 봐라. 

Eric Eisenberg (Cinemablend)

DC 가 이제 제대로 탄력을 받았다. 

이 영화는 한마디로 즐겁다.

이미 익숙한 기원을 다루지만, 새롭게 다가오는 내용과 분위기들이 이를 용서하게 해준다.

즐겁고 아이같은 열정이 있고 가족의 감성이 있다. 

재커리 레비가 이 역할을 위해 태어난거 같다.

Jim Vejvoda (IGN)

한 소년의 재밋고 성장 드라마가 있는 스토리로 강한 힘을 얻게되면 그만한 책임감이 생긴다는 것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

역대 DC 영화들중 크리스토퍼 리브스의 [슈퍼맨] 이후 가장 즐겁고 스위트한 영화이다. 

수퍼 히어로 영화 쟝르를 완전 뒤엎는 획기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재미는 확실하다.


Perry Nemiroff (Collider)

보면 즐겁다

가족적인 요소가 매력적이고 아주 활기가 넘치고 감성과 재미와 유머가 가득한 톤이다. 

재커리 레비가 자신의 새 능력을 발견하면서 나오는 유머가 아주 웃기다. 

다시 보고 싶다.

Erik Davis (Fandango)

DC 이전 영화들과는 아주 다른 결의 영화. 

거대하고 웃기고 사랑스럽고 

톰 행크스의 [빅]과 톤이 비슷하지만 슈퍼 히어로 액션과 배트맨/슈퍼맨 레퍼런스가 많다. 

정말 마지막에 다 보고 이 영화를 사랑하게 되었다. 

DC 영화들 점점 나아지고 있다 


Peter Sciretta (slash film)

[나홀로 집에] [빅] 과 비슷한 톤이고 가족 친화적인 재미가 가득한 관객들이 좋아할 영화. 

가끔씩 조금 과하게 오바하고 유치하지만 웃기고 재밌고 감정적인 씬이 꽤 나온다.

Jenna Busch (comingsoon,com)

이 영화 판타스틱하다 

감성과 어린시절 순수가 있고 웃기고 톤은 정말 딱 맞게 그렸다. 

재커리 레비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고 애셔 앤젤도 좋다.

Dorian Parks (geeks of color)

아주 좋았다. 

DC 영화중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다. 

재커리 레비는 완벽한 캐스팅이었고 애들 아역배우들도 씬 스틸러들이다. 

어메이징한 가족 영화이고 강력한 액션씬과  넘쳐나는 유머들이 돋보인다.

Brandon Davis (Comicbook,com)

영리한 영화다.

아주 재밌고 어떤때는 아주 무섭기도 하다. 

기대치를 완전 뛰어넘고 새롭게 등장한 DC 영화의 새로운 무비다.

'아쿠아맨' 과 '원더우먼'을 잇는 DC의 또 하나의 히트작. 

이전 영화들과 많이 다르다

캐스팅도 다 좋다. 

재커리 레비, 애숴 앤젤, 마크 스트롱등 다 어썸하다.

Jack Dylan Glazer 가 분하는 Freddy Freeman 역은 씬 스틸러다 .

<샤잠>은 액션도 유머도 많은 영화라고 합니다.
또한 그간 공개되어 온 DC의 영화들과는 많은 부분에서 다를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우리가 어린시절 즐겨보았던 <나홀로집에><고스트 버스터즈>처럼 80년대 가족영화 분위기를 물씬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조금 유치할 수 있으니 유치한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유념하는 게 좋을거라고 합니다.

평론가들의 의견을 모아보면 <샤잠>은 아주 괜찮은 영화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히어로시대를 열었던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는 이제 2세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1세대 마블 히어로들이 워낙 대단하고 출중했기에 2세대 히어로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보이는데요.

마블 1세대 히어로들에게 당하기만했던 DC가 <아쿠아맨>에 이은 <샤잠>의 연이은 성공통해 마블 2세대들에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만약 <샤잠>까지 성공한다면 DC 또한 마블처럼 DC시네마틱유니버스를 구축하는데 성공할 수도 있겠죠.

그렇게된다면 관객들에겐 새로운 재미와 행복히 탄생하는 것이기에 <샤잠>의 성공을 기대하게 되네요.

그럼 본 포스팅 <해외전문가들의 <샤잠>시사회 후기 모음>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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