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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부산

[경성대/부경대 일본 라멘 맛집] 히노아지, 돈코츠 카라미소라멘 곱빼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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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랑입니다.

얼마전 경성대/부경대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근처 맛집을 찾다보니 어떤 일본 라멘집이 괜찮아 보여 가려고했는데, 일요일엔 문을 안열더라구요.
포스가 쩌는건지... 아니면 사장님이 교회를 다니는건지...

원래 가려고했던 일본 라멘 맛집엔 못가게 됐지만, 그래도 일본 라멘을 먹기로 결심을 했으니 일본 라멘을 판매하는 맛집을 찾아보았는데요.
바로 옆에 보니 '히노아지'가 있더라구요.

'히노아지'는 체인점인지라 여기저기서 자주 봐왔었지만, 아직 한번도 방문해본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바로 고고싱 해보았습니다!
그 후기를 본 포스팅 <[경성대/부경대 일본 라멘 맛집] 히노아지, 돈코츠 카라미소라멘 곱빼기 후기>를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제가 사비를 이용해 직접 체험한 '히노아지'의 후기를 주관적으로 작성한 것 입니다.

<부산 경성대/부경대 일본 라멘 맛집, 히노아지 외관>

뭔가 일본 만화의 한장면 같은 캐릭터들이 여기저기 보이는 '히노아지'의 외관입니다.

어디 일본 만화같은 곳에 소개된적이 있는걸까요?

<부산 경성대/부경대 일본 라멘 맛집, 히노아지 내부 모습>

히노아지의 내부는 상당히 단촐합니다.

혼밥하는 사람들을 위한 혼밥 좌석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나머지도 2인좌석같은 곳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기보단 소수가 와서 먹는 경우가 많은 가 봅니다.

저처럼 혼밥을 하는 경우가 많은 사람에겐 매우 좋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겐 다소 불편할 수 있겠습니다.

<부산 경성대/부경대 일본 라멘 맛집, 히노아지 메뉴판>

최근에 '아오리의 행방불명'이라는 승리의 라멘집을 다녀와서 그런지 가격이 저렴해보이네요.

▶ 관편 포스팅 : 서면 일본 라멘 맛집, 나혼자산다 승리의 아오리라멘 솔직한 후기 [바로가기]

돈코츠 카라미소라멘(곱빼기)와 공기밥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딱 8,000원이네요.

히노아지는 좌석마다 정수기가 따로 달려있습니다.

저 처럼 밥을 먹을 때 물을 많이 먹는 사람에겐 정말 좋은 서비스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히노아지의 라멘은 살짝 매콤한편인지라 이 정수기가 정말 유용했지요.

히노아지의 돈코츠 카라미소라멘입니다.

곱빼기를 주문했는데, 양이 많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안에 라멘 사리는 대충 이정도 들어있습니다.

일단 맛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제법 매콤합니다.
제가 매운걸 잘 못먹는편이긴하지만, 그래도 제법 매콤한편이었습니다.

메뉴판에 돈코츠 카라미소리멘의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고할때 최소한 얼마나 매운지 물어봤었어야했는데...
일본라멘이 매워 봤자지 라는 생각에 그냥 먹었더니 먹는 내내 후회했네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조금 힘겹긴했습니다.

그래도 매운 음식을 잘먹는 분들께는 별거 아닌 수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면을 다 먹고 다음은 공기밥과 함께 먹었는데, 국물이 워낙 매콤해서 그런지 뭔가 찌개(?) 같은 것과 함께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에겐 조금 맵긴했네요;;

배를 라멘반 물반으로 채운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매운맛을 살짝 배제하고 맛만 놓고 생각한다면 나름 먹을만했기 때문에 최대한 깔끔하게 클리어.

저 남은 국물은 진짜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ㅠㅠㅠ

다음에 언젠가 기회가 닿는다면 맵기를 조절해서 다른 라멘들에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좀 더 정확한 평가를 해보고 싶네요.

일단 히노아지의 카라미소라멘은 좀 매웠지만 먹을만했다! 정도가 제 평가입니다.

그럼 본 포스팅 <[경성대/부경대 일본 라멘 맛집] 히노아지, 돈코츠 카라미소라멘 곱빼기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경성대/부경대 일본라멘 맛집, 히노아지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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