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아빠상어버거 후기

버거킹에 새로운 메뉴 '상어가족세트'가 출시되었습니다.

'상어가족세트'는 아빠 상어, 엄마 상어, 아기 상어 세가지 버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셋다 '새우'라는 공통 콘셉트를 갖고 있습니다.

저는 이중 '아빠상어버거'를 먹어보았는데요.

어떤 맛인지 본 포스팅 <버거킹 신메뉴, 아빠상어버거 후기>를 통해 이 후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버거킹 아빠상어버거'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제가 아빠상어버거를 먹은 건 '버거킹 부산대점'입니다.

미리 만들어놨는지 아주 금방 나왔고 햄버거는 차갑게 식어있더군요.

나 때는 미리 만들어놔도 주문이 들어오면 전자렌지에 한번 데워서 내보냈는데, 요즘은 그냥 내보나봅니다.
햄버거가 정말 차갑...

버거킹 아빠상어버거

일단 크기가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빠상어버거니까 와퍼랑 비슷한 크기는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쪼꼬만합니다.

롯데리아 데리버거 수준으로 작습니다.

어쩐지 가격이 싸더라...

저는 버거킹 카카오톡 쿠폰을 이용해 단품을 세트로 업그레이드해 5,900원에 먹었습니다.

먹을 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포장지에 화상주의 라는 경고문이 있었군요.
화상은 무슨.. 엄청 차가웠는데...

바로 후기 가겠습니다.

버거킹 아빠상어버거의 특징은 새우튀김패티와 비프패티가 들어가있다는 것 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일했던 롯데리아의 새우버거엔 새우튀김 패티만 들어있는데, 아빠상어버거엔 둘다 들어있는거죠.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아빠상어버거는 아주 작은 햄버거입니다.
그런데 패티는 더 작아서 '이거 들어있는건가?'싶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고기향이 대단히 느껴지진 않았네요.

그래도 롯데리아 새우버거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빠상어버거를 먹어보고 괜찮으면 엄마상어버거, 아기상어 버거도 먹어볼까했는데, 크기가 너무 작아서 저는 못먹겠네요.

아빠상어버거와 엄마상어버거 둘다 먹어본 여자친구의 말에 의하면 아빠상어버거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그럼 본 포스팅 <버거킹 신메뉴, 아빠상어버거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버거킹 메가몬스터X 솔직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