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생이 추천한 부산대 맛집, 동경생돈까스

부산대는 부산의 오래된 번화가인만큼 식당도 맛집도 많습니다.

때문에 이 넓은 부산대에서 내게 맞는 맛집을 찾는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저는 어느 지역의 맛집을 찾을 땐 그 지역에서 사는 사람 혹은 그 지역에서 활동을 많이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부산대 맛집은 부산대 학생에게 물어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부산대 학생에게 물어봤습니다.
"부산대 근처 맛집 좀 추천해줘" 라고 했더니 맛집들을 쫙~ 보내주더라고요.

본 포스팅에선 그 첫번째 주인공 부산대 맛집 동경생돈까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본 포스팅 <부산대생이 추천한 부산대 맛집, 동경생돈까스>를 통해 이를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부산대 맛집 '동경생돈까스'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영업 시간 : 11:00~21:00

주차 시설 : 없음

재밌게도 동경생돈까스 내부 테이블은 1인 혹은 2인이 먹기에 좋은 테이블들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긴 혼자 밥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가봅니다.

덕분에 혼밥을 자주하는 저도 편한 자리에 앉아 마음 편히 밥을 먹었습니다.

대단히 저렴하진 않은 가격입니다.
그냥 돈까스 전문점이라면 적당한 수준?

저는 안심돈까스(8,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딱 보기에도 안심돈까스가 동경생돈까스의 대표 메뉴인 것 같더라고요.

나중에 식사하면서 들어보니 다른 분들도 안심돈까스를 가장 많이 주문하시더군요.

동경생돈까스의 안심돈까스 두둥등장!

바로 맛 후기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소스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뭔가 좀 독특한 느낌이었지만, 어쨌거나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돈까스 조각중에서 몇개가 좀 설익은 게 있었습니다.
딱 먹는 순간 읭?? 뭐야 왜 설익은게있어?? 라고 생각하긴했는데 뭔가 애매해서 넘어갔습니다.

다른 부분에 비해 식감이 물컹하더라고요.

그외엔 다 좋았습니다.

샐러드도 맛있었고 소스도 맛있었고

정말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저한텐 양이 좀 적었지만, 적게 먹는 남자라든가 여자들에겐 딱 좋을 수준일겁니다.
전 공기밥을 하나 더 추가해먹어서 돈도 1,000원 추가!

결론적으로 또 방문할 의사가 있습니다.
대신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전에 좀 덜튀겨져서 나왔더라고요 좀 더 신경써주세요" 라고 이야기는 하려고요.

그럼 본 포스팅 <부산대생이 추천한 부산대 맛집, 동경생돈까스>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산대 맛집, 동경생돈까스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