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랑입니다.
요즘 부산 서면에는 '이억남의 그릴'이라는 맛집이 아주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곳을 몰랐는데 친구 하나가 '이억남의 그릴'에 가보고 싶은데, 갈때마다 줄이 너무 길어서 실패했다며 오늘은 꼭 먹자고 해서 알게되고 먹어보게 되었는데요.
과연 '이억남의 그릴'은 어떤 맛집이길래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있는지 본 포스팅 <[서면 맛집] 줄서서먹는 멕시코 음식점, 이억남의그릴>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이억남의 그릴'을 경험한 것을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서면 맛집, 이억남의그릴 외관>
저희가 갔을때가 딱 밥시간이긴했는데, 대기열이 제법 길었습니다.
그래도 평일이었는데 말이죠... 친구의 말대로 정말 인기가 대단하구나.. 싶더라구요.
바로 맞은편에 있는 식당에도 대기열이 엄청 길게 늘어서 있었는데, 요골목은 맛집이 많은 모양이었습니다.
어쨌든 약 20-30분 정도 기다린뒤 이억남의그릴에 입성!
<서면 맛집, 이억남의그릴 내부모습>
이억남의그릴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간의 크기보다는 인테리어 자체에 좀더 신경을 쓴 느낌이라 좌석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가게는 데이트하기에 적합해보입니다.
신경쓴듯 쓰지 않은듯한 인테리어라 묘한 매력이 느껴지네요.
<서면 맛집, 이억남의그릴 메뉴판>
가격대는 좀 있는 편입니다.
두사람이와서 두메뉴를 시키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수준이네요.
그래서 메뉴를 하나만 주문하고 맥주를 먹기로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이억남 그릴드 파히타(31,000원)입니다.
맥주가 세잔이면 한잔을 공짜로 준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세잔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하하하
요게 이억남 그릴드 파히타 입니다.
새우와 고기들로 이루어진 메뉴인데요.
양이 제법 많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남자면 둘이면 먹고 여자는 3-4명이서 먹는다고 하네요.
이억남 그릴드 파히타를 이 또띠아에 싸서 먹으면 됩니다.
또띠아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먹다보니 딱 한번 리필하게 되더라구요.
이억남 그릴드 파히타는 맛있었습니다.
우아아아 대박!!! 이정도까진 아니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만약 또 먹을래? 라고 이야길하다면 먹지 뭐 라고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이네요.
맛있다곤하나 31,000원 정도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요즘 한창 핫한 이억남의그릴이니 맛집 유행을 한번 따라가본다라는 생각으로 한번쯤은 방문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은 글쎄요...
그럼 본 포스팅 <[서면 맛집] 줄서서먹는 멕시코 음식점, 이억남의그릴>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면 맛집, 이억남의그릴 위치 -
▼ 본 포스팅이 유용하셨다면 아래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맛집 > 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여행 맛집/동래맛집] 부산3대밀면집, 동래밀면 (0) | 2018.07.28 |
---|---|
[사직동 맛집] 오륙도낙지 낙곱 후기 (0) | 2018.07.08 |
[부산 기장 교리 맛집] 샤브샤브와 함께 즐기는 얼크니손칼국수 (0) | 2018.07.03 |
[서면 맛집] 저렴한 가격에 고퀄리티 피자를 무한대로! 피자헛 피자페스티벌 (0) | 2018.07.01 |
[서면 맛집] 배짱과 비례하는 맛? 티파니 돈까스 (2) | 2018.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