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교리 맛집] 샤브샤브와 함께 즐기는 얼크니손칼국수

안녕하세요. 은랑입니다.

본 포스팅에선 저희 할머니의 최애 맛집인 기장 교리 맛집, 얼크니손칼국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기장 교리 맛집, 얼크니손칼국수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만, 어느순간 기장 교리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미 수 없이 많은 방송에서 기장 교리 맛집, 얼크니손칼국수을 찾아오기도했고 평일이든 주말이든 식사시간이라면 늘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연세가 아흔이신 저희 할머니도 이곳 얼크니손칼국수를 엄청 좋아하셔서 자주 방문한다고하시니 어른을 모시고 식사하기에도 괜찮을듯 합니다.

그럼 본 포스팅 <[부산 기장 교리 맛집] 샤브샤브와 함께 즐기는 얼크니손칼국수>를 통해 이를 만나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얼크니손칼국수를 경험한 것을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부산 기장 교리 맛집, 얼크니손칼국수 외관>

사진에는 없지만 주차장도 매우 넓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셔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얼크니손칼국수의 위치가 교통편이 좋은편은 아닌지라 방문하는 분들 대부분이 차를 가지고 오시겠지만요..

<부산 기장 교리 맛집, 얼크니손칼국수 내부 모습>

얼크니손칼국수의 내부는 제법 넓은편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대기열이 있다는 건 얼크니손칼국수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지 그리고 얼마나 맛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산 기장 교리 맛집, 얼크니손칼국수 메뉴판>

가격도 비싸지 않네요.

할머니와의 데이트였기 때문에 2인분 주문했습니다.

딱 주문하면 이렇게 칼국수와 고기가 함께 나옵니다.

고기와 칼국수 사리 둘다 양이 만족스럽진 못하네요

저 둘을 요 버섯가득한 육수에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사진을 찍으려고했는데, 할머니가 휘휘휘 저어버려서 깜짝놀랐네요 ㅋㅋㅋ

할머니께 블로그에 대해서 설명하느라 진땀을 흘렸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저렇게 조리를 다 하고나서

이렇게 덜어먹으면 됩니다.

맛있습니다.
육수가 상당히 찌인~하고 버섯을 많이 들어가 있는 보람을 느낄 정도로 찐한 향이 풍미를 좋게 만듭니다.

나름대로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할머니께서 "이 맛이 아니야. 평소엔 더 맛있어. 이맛이 아니야!!"라고 하시는걸 보니 평소엔 더 맛있나봅니다...

그래도 할머니께선 얼크니손칼국수가 좋으셨던건지 몸소 고기를 한번더 추가하셔서 더 드셨습니다.

이런 샤브샤브 칼국수를 먹었다면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죠.

얼크니손칼국수의 김치가 맛있어서 그런지 볶음밥도 맛있었습니다.

찐하고 짭쪼름한 육수와의 케미도 좋았구요.

사람들이 기장 교리 맛집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근처에 있는 흙시루입니다.

흙시루야 워낙 오래전부터 유명했고 이젠 일종의 교리의 아이콘이라고 해도 좋을정도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고 방문하지만, 얼크니손칼국수는 비교적 유명세가 덜합니다.

때문에 교리에서 뭘먹을까~ 하는 분들께 본포스팅은 나름대로 좋은 정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본 포스팅 <[부산 기장 교리 맛집] 샤브샤브와 함께 즐기는 얼크니손칼국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산 기장 교리 맛집, 얼크니손칼국수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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