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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데이트

정동진 해변을 둘러보는 방법, 정동진 레일바이크 가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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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은 해돋이로 가장 유명한 곳인데요.
정동진의 해돋이를 가장 빛나게 만들어주는 건 정동진의 해변입니다.

이런 정동진 해변을 둘러볼 수 있게 해주는 게 본 포스팅의 주인공 '정동진 레일바이크'입니다.

예전부터 레일바이크를 타보고 싶어하던 여자친구를 위해 이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타보았는데요.

이 후기를 본 포스팅 <정동진 해변을 둘러보는 방법, 정동진 레일바이크 가격 후기>를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동진 레일바이크 가격

정동진 레일바이크 가격은 2인승은 25,000원 4인승은 35,000원입니다.

직접 가셔서 현장 결제를 하셔도 되지만, 그것 보단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왜냐면 손님이 꽤 많기 때문에 '가서 결정하지 뭐' 라는 마인으로 현장 결제를 하러 가셨다간 아예 자리가 없거나 원하는 시간대에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타지 못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정동진 레일바이크 예약 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통해 입장 가능합니다.

 

전국 통합 레일바이크

코레일관광개발 No.1 공기업, 국내 레일바이크 한눈에 보며, 한 번에 조회부터 예약·결제까지!

www.railtrip.co.kr

예약한 시간에 매표소 앞으로 가면 긴~ 줄이 있습니다.

그 줄에 있다보면 표를 확인하고 약간 걷게 되는데요.

그렇게 걷다보면

이렇게 레일바이크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이건 저희가 탄 2인승이고요.

저건 4인승입니다.

다행히 누르고 있으면 앞으로 쭉~ 가는 버튼이 있어서 힘들거나 한 일은 없습니다.

아!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타시기전에 화장실에 갔다오는 건 필수입니다.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약 30분~40분 정도 운영되기 때문인데요.

중간에 화장실에 다녀오는 건 불가능합니다.
전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타기전에 커피를 많이 마셔서 중간쯤부터 좀 힘들었네요.

정동진 해변을 달리는 정동진 레일바이크.

제가 갔을 땐 10월 중순쯤이었는데, 그래도 꽤 추웠습니다.

완전 겨울인 12월에 타기엔 정말 추울 것 같아요.

그래도 정동진 해변의 경치가 워낙 좋아 괜찮았습니다.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정동진 해변 한쪽 방향으로 쭉~ 간 다음 유턴해 다시 돌아 반대편 끝으로(시작 플랫폼을 지나서) 갔다가 시작 플랫폼으로 돌아오는데요.

이렇게 시작 플랫폼을 지나 반대편으로 쭉~ 갑니다.

코스가 꽤 깁니다.
만약 자동으로 가는 버튼이 없었다면.... 아마 대부분이 중간쯤에 포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간에 오르막도 있거든요.

그래도 경치가 좋아 여자친구와 데이트하기엔 최고였습니다.

얼마나 좋았냐면 여자친구가 다른 레일바이크들도 다 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당분간은 다른 레일바이크를 찾아 데이트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코로나19가 끝나고 나서요.

그럼 본 포스팅 <정동진 해변을 둘러보는 방법, 정동진 레일바이크 가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릉 정동진 데이트, 정동진 레일바이크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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