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놀다가 우연히 이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게다가 디저트인 케이크도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하필이면 이렇게 분위기 좋고 맛있는 케이크가 있는 곳을 여자친구가 아닌 여사친이랑 간 것이 너무나도 아쉽지만.. 여자친구와는 다음에 가봐야죠!
그정도 생각이 들정도로 좋습니다. 본 포스팅의 주인공 넉아웃은 말이죠.
해서 본 포스팅 <서면 디저트 카페 추천, 분위기도 좋고 티라미수가 맛있는 넉아웃>을 통해 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면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넉아웃 외관>
일단 입구부터 너무나도 이쁜 넉아웃 입니다.
넉아웃을 여동생과 어머니를 모시고 한 번 더 왔었는데요. 동생은 넉아웃의 입구가 너무 이쁘다고 그 앞에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서면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넉아웃 내부 모습>
넉아웃은 분위기가 정말 특이한 카페입니다.
한카페 안에 아주 다양한 분위기의 공간들이 존재하거든요.
어떤 곳은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산장 분위기라면 어떤 곳은 평범한 카페같기도 하고 또 어떤 곳은 좌식이고 또 어떤 곳은 노트북을 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그날 그날 어떤 사람이랑 왔는지에 따라 원하는 테마쪽에 앉으면 될 것 같습니다.
<서면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넉아웃 케이크>
케이크가 진짜 맛있습니다! 저는 달달한거 안좋아하는데 넉아웃의 디저트들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정말 강추입니다.
<서면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넉아웃 메뉴판>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분위기랑 자리값 생각하면 그냥저냥 괜찮은 가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티라미슈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주문한게 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ㅋ
넉아웃은 음료와 디저트를 바구니에 담아줍니다.
아무래도 홀이 넓다보니 이동거리가 클수밖에 없고 안전하게 음식들을 옮기라는 의미로 바구니에 담아주는 거 아닐까요?
넉아웃이 조금 특이하다고 생각했던 또 한가지.
음료를 이렇게
다른 컵에 담아서 주는데요.
당시엔 이게 어떤 의미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다 물을 떠다먹거나 음료를 덜어서 먹으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만약 맞다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아주 세심한 배려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맛있었던 티라미슈!!
친구도 그랬지만 동생도 진짜 맛있게 먹더라구요.
그리고 단걸 좋아하지 않는 제 입맛에도 딱 맞아서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중에 여자친구에게 꼭 먹여주고싶은 맛이었어요.
다음에 꼭 여기서 여자친구랑 데이트를 해야지! 라는 생각이 아주 간절하게 들었던 서면 디저트 카페 넉아웃 후기였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서면 디저트 카페 추천, 분위기도 좋고 티라미수가 맛있는 넉아웃>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면 디저트 카페, 넉아웃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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