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오래전부터 가고싶다고~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른 맛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술을 좋아하는편도 아니고 둘이서 먹기엔 조금 부담스러웠기에 다음에 먹자~ 라고 말만하다가 이번에 서울에서 친구한놈이 내려와서 셋이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서면 맛집 석쇠쭈꾸미의 이야기인데요.
친구가 한달에 한번씩은 꼭 간다는 이곳 석쇠쭈꾸미의 후기를 본 포스팅 <[서면 맛집] 술을 부르는 이맛!! 희야네 석쇠쭈꾸미>를 통해 만나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석쇠쭈꾸미'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서면 맛집] 희야네 석죄쭈꾸미 외관>
<[서면 맛집] 희야네 석죄쭈꾸미 메뉴판>
메뉴자체는 매우 단촐하네요.
저는 석쇠쭈꾸미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소주는 필수죠.
<[서면 맛집] 희야네 석죄쭈꾸미 내부 모습 및 차림상>
짜잔~ 석쇠쭈꾸미3인분 입니다.
V40의 위엄이 대단하네요.
상당히 맛있어보여요.
양은 적당했고 맛도 좋았습니다.
매운걸 잘 못먹는데 그런 저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매콤했고 불맛도 좋았습니다.
진짜 딱 먹으면 소주를 안먹을 수가 없습니다.
이정도 매콤함은 소주를 소환하는 맛이죠.
그래서 이날 희야네 석쇠쭈꾸미에서만 셋이서 8병을 마셨습니다ㅠ
쭈꾸미를 적당히 남겨놓고 볶음밥 해주세요!!! 하면 이런식으로 볶아주는데요.
쭈꾸미자체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론 이 볶음밥이 진짜 정말 맛있었어요.
이거 먹을때 이미 2병 정도 마시고 한껏 취해있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거 너무 맛있는데!?!?! 하면서 엄청 먹어댔던 것 같네요.
만약 서면에서 술자리를 가지신다면 희야네 석쇠쭈꾸미를 완전 강추합니다.
진짜 맛있고 술이 그냥 술~술 넘어갑니다.
그럼 본 포스팅 <[서면 맛집] 술을 부르는 이맛!! 희야네 석쇠쭈꾸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면 맛집, 희야네 석쇠쭈꾸미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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