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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부산

[서면 맛집] 지금까지 이런 토스트는 없었다! 에그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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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토스트는 밥이라기보단 그냥 간식정도로 간주합니다.

가장 중요한 양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근데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제법 오랫동안 토스트를 먹어보지 않았습니다.

최근 여자친구가 어떤 토스트를 먹고 너무 맛있었다고 흥분을 해서 이야길해주더라구요.
바로 본 포스팅의 주인공 '에그드랍'의 이야기입니다.

찾아보니 서면에 에그드랍 체인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찾아가보았습니다.

이 후기를 본 포스팅 <[서면 맛집] 지금까지 이런 토스트는 없었다! 에그드랍>을 통해 만나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에그드랍'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서면 맛집] 에그드랍 외관>

<[서면 맛집] 에그드랍 가격/메뉴판>

토스트치곤 살~짝 가격이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풍성함을 생각하면 이정도 가격쯤이야~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면 맛집] 에그드랍 메뉴 실물모습>

매장 안에는 이렇게 에그드랍에서 판매하는 토스트들 모형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이렇게 해놓으니까 어떤 메뉴가 어떤 느낌일지 쉽게 알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는 베이컨 더블 치즈 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토스트만 먹기엔 뭔가 아쉬워서 음료수를 주문했는데, 이게 좀 비싼 느낌이네요;

맛있습니다.

진짜 맛있었습니다.

계란이 너무 한쪽으로 크게 치우쳐져있어서 지저분하게 먹어진다는게 아쉽지만, 맛 자체는 딱히 태클걸 부분이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계란을 다 먹어버리면 계란이 없는쪽은 맛이 없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들었는데, 그부분도 맛있습니다.

살짝 주황색의 소스가 뿌려져있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저 소스만 따로 팔아도 살 것 같아요.
소스를 사서 집에서 토스트를 구워먹고싶어집니다.

비주얼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그래도 계란을 조금 더 안으로 넣어줬다면 깨끗하게 먹을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하지만 맛있습니다. 정말로요.
다만 음료수는 너무 비싸니까 그냥 음료수 없이 참고 드시든가 들고나가서 다른곳에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본 포스팅 <[서면 맛집] 지금까지 이런 토스트는 없었다! 에그드랍>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면 맛집] 에그드랍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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