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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9 여름 제주도

딜카 제주도 전기차 렌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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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에서 렌트카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제주도가 제법 넓기도하고 볼 곳이 많기 때문에 원하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하기위해선 차를 이용하는게 최선이기 때문이죠.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되지만, 렌트카없이 대중교통으로 다니면 이동시간이 길어지고 그런만큼 제주도를 즐길 수 없게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도 이번 제주도 여행 때 렌트카를 이용했습니다.

딜카를 이용해 전기차를 렌트했는데요.
원랜 쏘카를 종종 사용했는데, 요즘 딜카가 쿠폰도 많이 주고 이것저것 할인을 해줘서 처음 이용해보았습니다.

전기차 같은 경우는 주행비가 없어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전기차를 처음 몰아봐서 살짝 걱정했지만, 제법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이 후기를 본 포스팅 <딜카 제주도 전기차 렌트 후기>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딜카 제주도 전기차'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제가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폰을 켜니까 셔틀버스 기사님께 문자가 와 있더라구요.

제주공항 어느 플랫폼으로 와 있으면 데리러 가겠다는 연락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전화통화로 위치와 시간을 약속했고 저희는 렌트카 플랫폼에서 대기하고있었는데,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지..ㅠㅠ

기사님이 제시간에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비가 너무 많이와서 대기하는 게 힘들었네요ㅠ

셔틀버스를 차고 렌트카 매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딜카 어플로 결제부터 모든 걸 끝냈기 때문에 간단한 이용방법과 렌트카 이용전 사진촬영만하고 바로 운행시작입니다.

딜카 어플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쉽게 그리고 철저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렌트카 반납은 매장으로 가져다 주고 매장에서 셔틀버스로 제주공항에 데려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원하는 곳에 차를 놔두고가면 그걸 가지고 가는 방식도 존재하는 것 같던데, 이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딜카 어플을 이용해 자동차를 제어합니다.

뭔가 번거롭기도하고 편리하기도 하고 묘한 느낌..

제가 렌트한 전기차는 아이오닉이었습니다.

아래부터는 전기차와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운행하면서 느꼈던 내용들입니다.

- 전기차에는 스틱이 없더라구요.
제 차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큰 비중의 차들엔 스틱이 존재하는데, 아이오닉엔 없어서 뭔가 허전...

-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제주 전기차 충전소 안내' 라는 어플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용했던 전기차는 완충 시 하루 반정도를 달릴 수 있었는데요.

전기차 충전소를 찾는게 의외로 힘들었습니다.
관공서나 공영주차장에 가면 전기차 충전기를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제대로 된 아이를 발견하는게 힘들었습니다.

저도 2시간 넘게 전기차 중전소를 찾아헤맸었습니다.
터치가 제대로 안되거나 기계가 갑자기 꺼져버리거나 등등 고장난 전기차 충전기가 많기 때문에 '제주 전기차 충전소 안내'를 이용해 빠르게 찾아야 합니다.

- 제주도 골목길은 조금 좁은편입니다.
그런데 관광객들이 불법주차를 엄청나게 해놔서 그렇지 않아도 좁은 도로가 더 좁습니다.

될 수 있으면 큰차보다는 작은차를 렌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단점은 아니고 신기한점이었는데, 희한하다 싶을 정도로 로터리 도로가 많습니다.
평생 본 로터리보다 지난 제주도 여행 3박4일동안 본 로터리가 몇배로 많았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딜카 제주도 전기차 렌트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열심히 알려드릴게요!

<딜카 다운로드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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