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맛집] 대양곱창 솔직한 후기

최근 동래에서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오랜만에 곱창을 먹기로 결정! 그래서 동래 곱창 맛집을 찾다보니 대양곱창이라는 곳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오랫동안 블로거로서 활동하다보니 지나치게 많이 노출되는 맛집은 피해왔지만, 동생하나가 대양곱창이 맛있다고~ 맛있다고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그 후기를 본 포스팅 <[동래 맛집] 대양곱창 솔직한 후기>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대양곱창'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동래 맛집] 대양곱창 외관>

동생 말로는 조금만 늦게가도 대기열이 길어서 먹기 힘들다고해서 조금 일찍 갔는데 다행히 대기열이 없었습니다.

<[동래 맛집] 대양곱창 내부모습>

하지만 내부엔 손님이 제법 많았네요.

대양곱창은 1층, 2층 이렇게 홀이 두개인데요.
저희는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에어컨이 빵빵하진 않았지만, 타오르는 불을 견디기엔 충분했습니다.

<[동래 맛집] 대양곱창 메뉴판>

저희는 반반구이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7,500x3이니까 2,2500원이네요.
곱창 가격이 이정도면 비싸진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세팅 들어오고~

반반구이 들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론 양념곱창이 훨씬 입맛에 맞았습니다.

소금곱창도 맛있긴했는데, 양념곱창의 맛이 넘사벽이더라구요.
그래도 양념곱창만 먹으면 입이 조금 아쉬울 것 같으니 소금곱창도 있는 반반구이를 주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디저트도 단짠단짠 이라잖아요(?)

잘먹는 남자 하나에 다이어트하는 여자 하나 그냥 여자하나 이렇게 셋이서 먹기엔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는데요.

그래서 볶음밥도 추가했습니다.

볶음밥의 맛은 곱창에 비해선 조금 아쉬웠습니다.

원래 곱창->볶음밥 코스는 정설이긴하지만, 대양곱창에서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시려면 그냥 곱창에서 마무리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어찌됐든 오랜만에 곱창을 먹었는데 맛있는 곱창을 먹은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동래 맛집] 대양곱창 솔직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래 맛집, 대양곱창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