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려는 동래 명륜동 맛집 옛맛칼국수는 저보다는 어머니, 아버지의 최애 맛집입니다.
아무래도 젊은 입맛과 어른들의 입맛은 약간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옛맛칼국수는 젊은 사람들의 취향보다는 어르신들의 입맛에 좀 더 맞는 맛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렇다고해서 옛맛칼국수가 젊은 사람들에게 맛이 없는 곳은 절대 아닙니다.
굳이 취향을 나누면 그렇다~ 라는 이야기인거죠. 그렇기 때문에 옛맛칼국수는 가족 외식장소로도 선호되는 곳 입니다.
그럼 본 포스팅 <[동래 명륜동 맛집] 가족외식장소로 추천, 옛맛칼국수>를 통해 후기를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옛맛칼국수'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동래 명륜동 맛집] 옛맛칼국수 외관>
<[동래 명륜동 맛집] 옛맛칼국수 영업시간>
<[동래 명륜동 맛집] 옛맛칼국수 내부모습>
그렇게 넓진 않습니다.
때문에 평일에도 가끔 대기열이 생기곤 하더라구요.
제가 간날도 저는 운이 좋아서 바로 앉았는데 제 뒤에 오신 분들은 좀 기다렸습니다.
따로 마련된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옛맛칼국수 근처 골목에 주차를 해야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애매~하게 혹은 조금 걱정되게 주차를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동래 명륜동 맛집] 옛맛칼국수 메뉴판>
나름대로 저렴한편 입니다.
저는 칼국수 곱빼기(6,000원)와 비빔칼국수(7,000원) 곱빼기를 주문했습니다.
곱빼기치곤 양이 그리 많진 않습니다.
많이 못드시는 분도 충분히 다 먹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보통은 주문해보지 않아서 어느정도 수준인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이것보단 적겠죠?
맛은 좋습니다.
어머니는 보통 이런곳에가면 짜다고 국물을 드시지 않는데, 이곳 국물은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면도 식감이 쫄깃쫄깃해서 식감이 좋습니다.
저는 비빔국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 있는 수 없이 많은 밀면 포스팅을 봐도 비빔을 먹은 모습은 단한장도 없죠.
물론 이번 포스팅의 비빔 칼국수도 제가 아닌 어머니가 주문한 비빔칼국수입니다만, 맛은 좋습니다.
물 칼국수에 비해 면식감이 좀 더 살아있어 씹는맛도 좋고 양념의 맛도 좋습니다.
함께 나오는 육수도 맛있습니다.
옛맛칼국수의 음식들이 맛있다는 방증.
그 어떤 것도 남지 않은 깔끔한 모습이쥬?
이렇게 맛있기 때문에 외식을 좋아하지 않는 어머니도 이곳엔 가끔 가고싶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될 수 있는 한 최대한 모시고 가려고 노력중입니다.
만약 어르신을 모시고 외식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옛맛칼국수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그럼 본 포스팅 <[동래 명륜동 맛집] 가족외식장소로 추천, 옛맛칼국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래 명륜동 맛집] 옛맛칼국수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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