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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부산

[서면 맛집] 겨울에도 먹을 수 밖에 없는 서면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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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꽤나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들이 생각날 수 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밀면 덕후인 저는 이렇게 추운날에도 밀면 생각이 간절해서 평소 즐겨 가는 밀면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린 바 있는 서면밀면 이야기 입니다.

▶ 관련 포스팅 : [서면 밀면 맛집] 의외로 맛있었던 서면밀면 [바로가기]

그럼 본 포스팅 <[서면 맛집] 겨울에도 먹을 수 밖에 없는 서면밀면> 시작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서면밀면'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서면 맛집] 서면밀면 외관>

<[서면 맛집] 서면밀면 내부모습>

<[서면 맛집] 서면밀면 가격/메뉴판>

가격은 딱 평범한 수준입니다.
곱빼기 주문 시 1,000원 추가입니다.

저는 밀면 곱빼기(7,000원)과 만두(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12,000원이네요.

밀면을 주문하면 이렇게 온육수를 주는데요.

이게 정말 꿀맛입니다.

게다가 리필도 가능하니 맘껏 드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밀면은 차가운 음식이니 먹고 나가면 좀 추울 수도 있는데요.

밀면을 다 먹은후 이 온육수로 몸을 좀 데우고 나가면 그 추위를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속이 따땃~~ 하죠.

밀면 등장! 곱빼기 기준입니다.

서면밀면에는 얇게 자른 고기가 고명으로 들어갑니다.

자르지 않은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네요.

맛있습니다.

제가 서면밀면의 3년정도 된 단골인데, 여름이고 겨울이고 계절 상관없이 계속 방문하게 되는 맛집입니다.

여름철 식사시간엔 대기열이 생길 수 있으니 유념해주시구요~

반면 만두는 그냥 평범합니다.

절대 맛없지 않습니다.

그냥 평범합니다.
하지만 밀면을 먹는데 만두가 없으면 좀 아쉽기 때문에 항상 시키곤하죠.

맛집 포스팅을할때 완식 인증은 당연히 해야겠죠?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반대말인 이냉치냉은 없지만, 그래도 가끔은 겨울에도 이런 별미를 즐겨보는 건 어떤가 싶습니다.

저는 항상 그러는데 항상 만족하거든요.

그럼 본 포스팅 <[서면 맛집] 겨울에도 먹을 수 밖에 없는 서면밀면>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면 맛집] 서면밀면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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