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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부산

[서면 맛집] 동훈씨의 대창전골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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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전골에 완전히 빠져있는 요즘입니다.

다행히 갑자기 요즘 서면이나 동래, 부산대, 해운대 이런곳들을 보니까 곱창전골과 대창전골이 유행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예~전에 먹으려고했을땐 먹고싶어도 파는 곳이 없어서 못먹었는데, 요즘엔 여기저기 있어서 참 행복하네요.

본 포스팅에선 서면에서 대창전골으로 유명한 동훈씨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그럼 <[서면 맛집] 동훈씨의 대창전골 솔직한 후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동훈씨'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서면맛집, 동훈씨 외관>

대기열이 있었습니다.

대충... 15분 정도 대기하고 겨우 들어간 것 같네요.
저희가 간날이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열이...ㅠ

술집 특성상 자리가 언제날지 모르기 때문에 정말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ㅠ

그래도 15분이면 자리가 빨리난거네요.

<서면맛집, 동훈씨 내부모습>

좌석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금보니까 이상할 정도로 여자손님의 비율이 높네요.

동훈씨에 판매하는 음식들이 여자손님들의 입맛에 맞나봅니다.
그럼 이 동훈씨를 데이트코스로 방문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네요.

<서면맛집, 동훈씨 가격/메뉴판>

저희는 역시 대창전골!

이걸 먹으러 왔으니까요!!

금방 나오더라구요.

만들어놓고 뚜껑만 닫아놨나? 싶은 속도.

바로 총평 들어가겠습니다.

혹시 이 대창전골을 보니까 떠오르는 음식하나 없으신가요?
저는 이걸 보자마자 감자탕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맛도 감자탕 그자체입니다.

그냥 감자탕에 대창을 넣는 맛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기대했던 대창전골 특유의 맛은 없고 그냥 감자탕을 먹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이 감자탕이 맛없는 감자탕은 아니었기에 그냥저냥 하고 먹었습니다.

감자탕을 먹을땐 라면 사리를 반드시 추가해야죠.

어디가서 그러지 않으면 센스없다는 소리를 듣기 딱 좋습니다.

저희 커플이 음주가무를 즐기지 않는데, 그래도 감자탕(?) 아니지 대창전골을 먹으니까 술이 조금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소주랑 맥주를 시켜 조금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보통 맛집 포스팅을 올리면 어지간하면 완식 인증하는데, 양이 많았던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던건지 좀 남았네요.

대창전골을 너무나도 기대했던 여자친구의 평가는 '실망이야.. 이건 대창전골이 아니잖아..' 였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서면 맛집] 동훈씨의 대창전골 솔직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면 맛집, 동훈씨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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