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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부산

부산 기장 교리 맛집, 대기열은 기본! 맛도 기본? 얼크니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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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려는 얼크니칼국수는 흙시루와 함께 기장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얼크니칼국수 앞엔 대기열로 인산인해죠.

제가 방문했던 이날도 그랬습니다.
대기표를 나눠주던 직원의 "지금부터 한시간은 기다리셔야 합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다른 곳에 갔어야했는데.. 괜히 여자친구에게 맛집을 소개해주겠다고 기다렸다가 많은 시간을 날려버렸네요.

이 후기를 본 포스팅 <부산 기장 교리 맛집, 대기열은 기본! 맛도 기본? 얼크니칼국수>를 통해 이를 확인해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얼크니손칼국수'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기장 교리 맛집, 얼크니손칼국수 외관

예~전에 갔을 때 찍은거라 사람이 없네요.

근데 제가 갔을 땐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정말...

신기한 건 기장인데 젊은 커플들이 많더라고요.
인스타그램에 광고라도 한걸까요? 어디에 어떻게 소문이 난걸까..

기장 교리 맛집, 얼크니손칼국수 내부 모습

꽤 넓습니다.

지금 새건물을 짓고 그쪽으로 이사갈 준비중이라고하니 이 말도 안되는 대기열이 조금은 짧아지지 않을까요?

기장 교리 맛집, 얼크니손칼국수 가격/메뉴판

저희는 맵찔이라 덜매운맛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고기와 사리가 세팅되고

곧이어 각종 야채를 가득담은 육수가 등장합니다.

제 블로그에 얼크니칼국수를 검색하면 방문후기가 꽤 여러개가 있습니다.

일단 저희 할머니의 최애 맛집이기도하고 저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날은 좀 이상했습니다.

정말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모를 만큼 짭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맛이 나올 수 있지??? 싶을 정도로 짠맛이었습니다.

이후 야채들을 삶고 고기와 사리 등을 넣어 끓이니까 조금 중화가 되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짭니다.

윗지방 사람인 여자친구는 도저히 못먹겠다고 말을 할 정도로 짰습니다.

맛 없는 날엔 가격을 싸게 받을 거 아니면 항상 똑같은 맛을 유지해야하는데, 여자친구 얼굴 보기가 민망해지더군요.

그나마 가장 먹을만했던 볶음밥.

만약 제가 얼크니칼국수의 평소 맛을 몰랐다면 이곳은 평범이 아닌 별로인곳이라고 소개했을 겁니다.

그정도로 이날의 얼크니칼국수는 정말 실망스러웠네요.

그리고 맛집 직원들 특유의 불친절함도 참 거슬렸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물어봐서 그런거라고 이해는 하지만, 기본 1시간씩 기다리는 손님이 지금 몇번 손님이 들어갔냐고 물어보는데 왜 그렇게들 짜증을 내시는지...

앞으로 딱 한번, 한번만 더 얼크니칼국수에 방문해보고 그때도 이런 느낌이라면 앞으로 방문할 일은 없을 것 같니다.

그럼 본 포스팅 <부산 기장 교리 맛집, 대기열은 기본! 맛도 기본? 얼크니손칼국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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