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맛집] 인스타에서 핫한 스완양분식 솔직 후기

부산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 중 하나인 부산역엔 사람도 엄청 모이는데요.

그런만큼 식당이 많습니다.

하지만 부산역은 지리적 특성상 뜨네기 손님이 많을 수 밖에 없고 그런만큼 함정 맛집이 많은편이죠.

본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려는 스완양분식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맛집입니다.

최근 돈까스 홀릭에 빠진 저희 커플이었기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스완양분식에 안가볼 수 없었죠.

이 후기를 본 포스팅 <[부산역 맛집] 인스타에서 핫한 스완양분식 솔직 후기>를 통해 만나보시죠.

※ 본 포스팅은 제 사비로 경험한 '스완양분식'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것 입니다.

부산역 맛집 스완양분식 외관

- 부산역 맛집 스완양분식 정보 -

영업 시간

11:00~20:00
일요일 휴무

주차장 없음(근처 도로 혹은 유료 주차장에 주차)

부산역 맛집 스완양분식 내부 모습

꽤 넓습니다.

그런데도 대기열이 생기다니.. 인기가 대단하다 싶네요.

부산역 맛집 스완양분식 가격/메뉴판

저는 돈까스(6,500원) 함박스테이크(8,000원) 쫄면(4,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주변분들을 둘러보니 쫄면 하나씩은 다 주문했더라고요.

가격대는 살짝 저렴한편 입니다.

주문하면 나오는 샐러드와 수프.

평범합니다.

부산역 맛집 스완양분식 돈까스

돈까스는 여자친구가 시켰는데요.
인스타에 너무 극찬이 많아서 그랬을까요.

여자친구의 실망스러운 표정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맛이 없다 라는 게 아니라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평범합니다.

그래도 가격이 6500원이니까 참고 먹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부산역 맛집 스완양분식 함박스테이크

진짜 별로였습니다.

칼로 자를 필요도 없습니다.
숟가락을 슬쩍 대기만해도 뭉개질 정도로 힘이 전혀 없습니다.

함박스테이크에 힘이 전혀 없으니 식감도 엄청나게 구립니다.

내가 대체 뭘 씹고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식감도 구리고 식감이 구리니 맛도 구린 느낌입니다.
여자친구는 딱 하나 먹어보더니 그뒤로 손도 안대더라고요.

덜 익어서 나왔던 쫄면.
면이 딱딱합니다.

함박스테이크는 흐물흐물하더니 쫄면은 딱딱하고 진짜 총체적난국이었습니다.

아무리 4,500원짜리라지만, 이정도는 너무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대체 왜 손님이 많은건지 이해할 수 없었던 곳 이었습니다.

마음같아선 별로 카테고리에 넣고 싶었지만, 꽤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걸 보면 호불호가 갈리나 싶기도 해서(함박스테이크의 식감과 덜 익은 쫄면에 호불호가 있을까 싶긴하지만...) 그래서 평범에 넣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다 먹긴했는데,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그럼 본 포스팅 <[부산역 맛집] 인스타에서 핫한 스완양분식 솔직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산역 맛집, 스완양분식 위치 -